1월 21일,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121,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 국정동향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文 대통령, 소득주도․혁신성장․공정경제 3축 기조전환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알릴레오’에 출연하여 외국진출 기업의 ‘유턴’을 압박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수소차의 만족도가 높아 추가구매를 긍정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文 대통령 홍은동 집(김정숙여사 명의)을 산 청와대 김재준 행정관이 손혜원의원 전 보좌관이었다고 자유한국당 곽상도의원이 주장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신한울 재개땐 일자리가 年 4천개가 창출된다고 매일경제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원자력협회는 “원전 재개” 33만명 서명을 이번주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脫원전에 수소경제 핵심생산기술(원자력수소플랜트)도 버렸다고 서울경제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김수현 정책실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집값 여전히 높다, 필요 땐 추가 대책”을 시사했으며, 곧 바이오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증권거래세율을 점진적으로 내리고 주식 양도차익 과세대상 조기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구조개혁 경고음’을 우시할 땐 ‘0%대 성장’의 일본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말 회담은 엄청난 진전”이라고 밝혀 북한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희-비건이 첫 대면을 갖고 3박4일 ‘합숙 담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회담 연다고만 했지, 구체적 진전은 아직 보이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장소는 다낭이 유력”하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국내정치 궁지몰린 트럼프는 핵동결에 주한미군 감축을 나설 수도 있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2024년까지 미국산 제품 1조 달러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한․일레이더 갈등’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국회와 정치권 동향

 

▲경영권을 위협하는 법안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기업들에게는 ‘공포의 2月 임시국회’라고 조선일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한미동맹이 흔들리면 중국이 우릴 우습게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박덕흠의원은 ‘공시지가산정 정보의 부정개입 방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손혜원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야당-언론에 ‘선전포고’하며 “의혹 사실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혜원은 미다스의 손이라며, 부부재산이 1년 새 7.6원이 늘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 한국당 2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세훈․황교안은 맨 처음 ‘영남’을 방문했습니다. 홍준표․김진태․정우택․주호영 등이 곧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며, 황교안은 김무성 등 비박계를 끌어안기를 시도하며 탈계파인사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여당은 “혁신도시를 평가해 제2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부처와 재계 동향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도 가이드라인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는 1면에서 ‘기업 경영에 입김 강화’라고 실었고, 동아일보와 서울경제는 ‘상장사의 14%가 경영간섭에 노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일보는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투자로 14조원을 날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의 항공마일리지 운영실태를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무인이동체 토종기술 개발에 73억원을 배팅하여 로봇-드론 자율협력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후원한 핀테크가 금융위 반대로 무산위기에 처했습니다.

 

▲검찰은 “양승태 재판 개입 증거 충분하다”며 수요일쯤 영장심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승태를 옭아맬 아킬레스건은 ①실무 맡은 이규진 업무수첩 ②판사블랙리스트 문건 ③김앤장 독대 문건 등 세 가지라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청와대 기습시위’ 기아차 비정규직 지회장 김모씨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통신사, 고객이 원하면 수신 통화내역 알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역이 한달 새 26명으로 늘었으며 TK서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이어 테슬라가 연초부터 감원에 나서 “정규직 7% 해고”했으며, 글로벌 불황 공포가 닥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早老하는 ‘3無(구조개혁․규제개혁․혁신산업) 한국경제’, “10년 뒤면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고 서울경제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작년 실업급여가 사상최대인 6조7천억원에 육박했습니다. ▲작년 휴대전화 수출이 중국 공세로 23.2% 줄었습니다. ▲중국 진출 국내기업들이 “사드 때만큼 힘들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인구쇼크로 6% 성장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삼성․LG전자 3가지 新전략은 폴더블․5G․중저가폰 고급화 세 가지입니다. 중 저가공세로 삼성 TV 점유율 20%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용진부회장의 ‘주35시간’ 실험 1년만에, 이마트 업무 ‘선택과 집중’으로 야근율이 32%에서 1%로 낮아졌다고 동아일보가 B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넥슨이 팔리면 K게임 IP(지적재산권) 무더기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NHN엔터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외국계 기업사건=김앤장 수임’ 관행이 깨졌는데 이는 김앤장의 굴욕이라고 국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KT는 올레tv서 워너원 콘서트를 단독으로 생중계합니다. ▲미국 법원은 한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 폭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트럼프 취임 2년만에 미국인 47%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반면 미국 경제의 ‘비관론’이 서서히 걷히고 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미니멀리즘 즉,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르노․닛산 통합” 추진에 프랑스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60代의 일본경제가 40代의 활력으로 뛰고 있다고 한국경제가 1면에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