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1월 28일,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 오늘 대한민국은…

▲文 대통령의 “주주권 행사” 다음날 “규제 완화” 등 엇박자는 헷갈리는 신호라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평일 낮 금주(禁酒), 가방 불시 검사’ 등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조해주 임명 강행 주도는 ‘강기정 첫 작품’이라며 돌직구 스타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는 조선일보 칼럼에서 청와대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참고 기사 – 文 “국민연금 주주권 대기업에 적극 행사”)

(참고 기사 –“주주권 행사” 다음날 “규제 완화”…헷갈리는 신호)

(참고-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고용재난에, 사채에 피눈물… 고용위기 지역이 ‘불법 사금융의 늪’에 빠져있다고 동아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계 빚․역전세난 위험을 경고했다고 한겨레신문이 1면 보도했습니다. ▲예타 면제 신청 61조원, 내일 33건 운명의 날… 文 “적극 검토” 불붙이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돈’보다 ‘일자리’… 당정청 ‘고용 예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머니투데이가 1면 보도했습니다. ▲67조원 투자 막는 거미줄 규제가 기업 해외탈출을 부추기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2038년까지 석탄발전 완전중단”을 선언한 독일은 원전 퇴출 겹쳐 에너지수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52%가 “文 정부서 사회갈등 물었다”… 한국인 공공갈등 의식조사에서 나타났다고 한국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참고- 예타면제: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을 하는 데 있어 사전 검토=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준다는 뜻)

 

▲미국 볼턴은 “미국에 필요한 건 북한(北韓)의 분명한 핵 포기 신호”라며 한미(韓美)가 2차 북미회담을 앞두고 北韓을 압박했다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친서에 “북한 관심 사안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중앙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韓美 ‘방위비 1200억 원 갈등’이 자동차 고관세로 불똥이 튈 수도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軍이 앞장선 ‘레이더 갈등’에 韓日 국방부 장관끼리 기 싸움 등 정치논리에 한일관계가 더 꼬이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정부 간 갈등에도 오가는 관광객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북한(北韓) 예술단 베이징공연에 휴대전화 반입도 막았습니다.

 

■ 오늘 국회와 與野 정치권은…

▲여야(與野)가 ‘조해주 임명’ 강경 대치로 ‘2월 국회’도 불투명해졌습니다. 공수처설치․경제민주화3법․국정원법 개정 등 개혁입법이 ‘가시밭길’이라고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거래소가 삼성바이오 상장유지 졸속 심사”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작년 손혜원 의원이 추천한 측근 2명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칼럼에서 ‘손예원현상’이 민주주의를 능멸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출마자격’ 시비에 계파갈등이 되살아나고 이번엔 ‘당비 3개월’ 자격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가족운영 대학에 정부지원 확대 관여 의혹이 있다고 매일경제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한국당 송언석 의원도 김천역 앞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오늘 정부와 기업은…

▲총리실은 ‘조세심판원 로비 의혹’ 조사에 착수, 공직 기강 고삐를 죄고 있다고 국민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기재부와 국세청 예규가 제각각으로 기업 세금 수백억 원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부는 정부부처 최초로 ‘갑질 근절 특별위’를 설치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보훈처의 적폐청산 주도 외부 위원들이 줄줄이 산하기관에 취업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금융위 상임위원에 김태현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습니다. ▲軍이 7개월째 ‘GP․GOP 장병 생명수당’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2면〔이슈〕에서 ‘계란안정성’ 정부대책 효과가 의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시는 통․반장까지 총동원해 ‘제로페이’ 가맹실적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서울경제가 1면 보도했습니다

▲정부․여당은 힘 뺀다더니 ‘줄 고발’로 ‘검찰공화국’ 힘 싣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양승태는 김기춘 변론 맡은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양승태측은 “구속적부심 신청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선고(30日) 앞두고 법원은 ‘유사 사건’에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유치원 비리 신고가 100일새 249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미지=애플)

 

▲애플 등 다국적 기업들이 선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해고의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3조 원을 쓸어담은 외국인 때문에 ‘1월 코스피’가 美中日보다 뜨거웠다고 동아일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경제 키워드는 BTS(경제반등․정책선회․활력가속화)”라고 밝혔습니다. ▲中國이코노미스트의 “중국 올해 성장률 6.2%로 하락… 최악 시나리오는 따로 있다”는 보도를 중앙일보가 실었습니다. ▲강남대로 핵심 상가마저 공실화되고 있다고 한국경제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든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밝혔습니다. ▲삼성에 선수 친 화웨이가 “첫 5G 폴더블폰 내달 공개”한다고 중앙일보가 B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의 397개 조사결과 기업의 65%가 “설 경기 지난해보다 나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뷰티 시장이 5000억 원대로 성장하면서 LG․파나소닉 등 대기업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고 조선비즈가 보도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유튜브에 ‘스벅TV’를 열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망 사용료를 내기로 했는데, 유튜브와 넷플릭스 향배가 궁금하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작년 해외여행 10명중 3명이 저비용항공에 탑승했습니다. 일본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말레이시아 철조사업이 좌초되면서 中國의 ‘일대일로’ 확장이 암초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