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21,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오늘 대한민국은

 

▲집권 3년차 증후군에 여권이 ‘정치적 위기’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는 단기간 해결이 어려워 남북관계 개선에 ‘올인’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늘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30주년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54% “잘못한다” 42%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 정책실장과 공정거래위원장도 대기업과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재판 판사 전원 사퇴하라”… 청와대 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임금 낮춰 고용창출 ‘광주형 일자리’ 실험이 첫발을 내딛었다고 동아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광주형 모델 내달까지 2, 3곳 더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1일까지 탄력근로제 논의 마무리 예정”인데 비해 민노총은 반대투쟁을 위해 “2월 총파업”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 전세값이 끝없이 추락, 잠실은 3개월만에 1억원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달 말 美北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6일쯤 평양서 실무협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조선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주한미군 감축땐 사유 입증’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美․中 워싱턴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지재권 등 주여 쟁점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미국을 달래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값이 6개월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국회와 與野 정치권은

 

▲최저임금 결정 개편안 표류로 이달내 국회 처리가 불투명하다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복수 펀드 가입자의 수익률 합산 과세와 간접투자 세제까지 손보는 법안을 따로 발의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37.8% vs 한국당 28.5%…지지율 격차 첫 한자릿수”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이 ‘재판적폐 대책위’를 만들고 구치소로 몰랴가는 등 삼권분립을 무시하고 있다고 다수 언론이 썼습니다. ▲한국당 오세훈․홍준표는 “TV토론 안늘리면 전당대회 보이콧”을 시사했습니다. ▲한국당 이장우 의원이 대전상가 매입 후 ‘해당지역 개발예산’을 따냈다고 매일경제가 1면 보도했습니다. ▲‘댓글조작’ 최대피해 안철수 전 대표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일부 언론이 전했습니다.

 

오늘 정부와 기업은

 

▲국세청에 ‘납세자 소통팀’이 신설됐습니다. ▲“한진그룹이 오늘 ‘운명의 날’을 맞았습니다.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의결권) 행사할지가 주목”되고 있어서입니다. 국민연금은 기금운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주주권 행사 범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경수 재판을 놓고 여권은 “적폐세력의 저항” 법조계 “삼권분립 위협”으로 맞서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김성호 전(前) 국정원장은 이명박 전(前) 대통령 측에 특활비 4억 제공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안희정 전(前) 충남지사의 항소심이 열립니다. ▲경찰은 “손석희 JTBC 대표를 설 연휴 이후 조사”할 계획을 밝혔는데, 기자의 ‘공갈 협박’도 병행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R(경기침체)의 공포”를 막기 위하여 긴축 중단을 공식화했습니다. ▲경기선행․동행지수가 7개월째 동반하락했는데 이는 경기 침체가 ‘70년대 오일쇼크 수준’이라고 서울경제가 1면 전했습니다. ▲세계적 지정학전문가 이언 브레머는 중앙일보 B2면 인터뷰에서 “이르면 내년 세계불황… 한국 경제체질 바꿀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우조선이 현대중공업․산업은행의 자회사가 된다고 동아일보가 B1면 보도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무기계약직 1만2000명을 정규직 전환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국내자본 중시 컨소시엄 구성”으로 넥슨 인수전에 가세했습니다. ▲네이버는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원을 밑돌 전망입니다. 향후 커머스와 동영상에 ‘초점’을 둘 전망입니다.

(이미지=미국연방준비제도)

 

▲홈쇼핑 1위 CJ오쇼핑 비결은 ‘PB상품(자체 브랜드)’이며, T커머스(디지털 데이터방송) 1위 K쇼핑 비결은 ‘음성결제’에 있다고 이뉴스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