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28,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오늘 대한민국은

 

▲벤처기업 대표 7명이 대통령 앞에서 하소연했다고 조선일보가 1면 보도. 이들은 주 52시간 근무가 급성장하는 기업엔 또 다른 규제라고 주장. 문 대통령은 주 해당 부처에 52시간제를 살펴보라고 지시. ▲북․미회담 때문에 개각이 4∼5월께로 연기될 수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

 

▲정부가 최악의 실업률과 투자지표를 속 빼놓고 낯 뜨거운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다고 매일경제 보도. ▲‘반짝 효과’ 그친 맞춤형 일자리, 즉 ‘초단기 공공알바’ 급조에 국민 혈세 1200억원을 낭비했다고 한국경제가 1면 보도. ▲올해 GTX 등 철도․도로 토지 보상비 1조5000억원, 택지개발비 포함하면 10년내 최대인 22조원이 풀린다고 동아일보가 B1면 보도. ▲퇴출 판정 받은 ‘준조세’ 부담금 70%(25개 중 18개)가 여전히 징수되고 있으며, 올해 징수액은 21조원으로 사상 최대라고 한국일보가 1면 보도.

 

▲북․미 평양 실무회담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 비건 특별대표가 이르면 오늘 한국으로 돌아와 방북 결과를 공유할 전망 ▲김정은이 트럼프와 정상회담 전에 24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일보가 1면 보도. ▲비무장지대(DMZ) 순례길 등 남북 접경지역에 13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2030년 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있다고 한겨레 1면 보도. ▲한국의 방위비분담금 합의가 ‘1조5000억원․유효기간 1년’로 결정됐으나, 매년 방위비 갈등 반복이 우려되고 있다고.

 

오늘 국회와 여야(與野) 정치권은

 

▲2월 국회에서 탄력근로 확대․최저임금 개편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공정거래법에 이어 상법 개정안 등 기업 규제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B2면 보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전(前) 서울시장은 “과속․불통․부패, 문정권 심판” 주장. ▲유영하 박근혜 전(前) 대통령 변호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이 좋지는 않지만 위독설․체중 39kg은 사실 아니다”라고 조선일보 보도.

 

오늘 정부와 지자체는

 

▲기재부와 산업부의 갈등 끝에 R&D심의위원회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한국경제 보도. ▲교육부는 “올해 대학생 3명 중 1명이 ‘반값등록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국가장학금 확대로 69만명이 수혜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혀. ▲국토부는 ‘수소도시’ 특별법을 제정하여 수소경제 지원을 추진하기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예산으로 250억원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여 ‘평양 플랜’을 추진한다고 조선일보가 1면 보도.

 

▲검찰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조세포탈’ 혐의로 추가 기소. ▲대법원은 “불법수사 피해자 재심 후 국가배상, 소멸시효 끝났어도 가능”하다고 판결. ▲포스코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기기를 점검하다 숨진 직원의 사망사고 관련 ‘산재 은폐’ 의혹이 일고 있다고 MBC 보도.

 

오늘 기업은

 

▲프랑스 르노 본사는 “파업 계속 땐 한국에 신차 배정 힘들다” 경고했다고 조선일보가 1면 보도. ▲현대차가 인도의 30대를 사로잡고 있으며, “고급차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고 동아일보 보도. ▲삼성전자는 전(全) 세계에서 반도체 매출 1위, 매입 1위를 지켜냈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연초 19% 급등.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 감소했으며, 면세점은 419억원 적자로 나타나. ▲네이버는 일본 핀테크에 ‘선점 공격투자’하고 있는데, 라인페이에 2천억원을 긴급 수혈했다고.

▲요즘 음식은 손맛 대신 소스맛이며, 소스시장이 1조원대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조선비즈가 보도. ▲앱․팟캐스트․이메일 등으로 ‘친절한’ 경제콘텐츠가 뜬다고 한겨레 17면 보도. ▲세계 100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중에 한국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