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 3월9일(월) 뉴스

호재 만발에도 힘 빠진 미래통합당 지지율

■ 3월 9일 헤드라인…

▲코로나19 확산·김형오 공천 물갈이·박근혜 옥중서신… 미래통합당에 쏟아지는 호재들이다. 총선 35여 일 앞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그러나 통합당 지지율은 보수통합을 정점으로 내림세다 ▲4일 한국리서치, 5일 한국갤럽, 오늘(9일) 엠브레인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20% 초반∼ 30% 초반 사이를 오갔다. 한때 정부·여당 견제론이 우세로 나오기도 했지만 다시 보수 야당 심판론이 많아졌다.

▲코로나19 정국은 미묘하게 흐르고 있다. 정부·여당 책임론은 사라지고 범진보 대선주자들 경쟁의 장으로 변모했다. 범보수 주자들 존재감은 희미하다. 오늘 엠브레인 여론조사에선 차기 적합도 1, 2위가 모두 범진보에서 나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형오 칼춤도 겉으론 시원해 보이지만 속 빈 강정이란 지적도 있다. 한국일보는 예의 없는 통합당 ‘현역 돌려막기’라고 썼다. 경쟁력을 평가받는 중량급들이 줄줄이 무소속 출마 대열에 합류하고 나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은 역풍 걱정에 하루짜리 환호에 그쳤다.

■ 오늘 대한민국은…

▲청와대는 일본이 한국발 아닌 한국민을 콕 찍어 격리했고 감염상황 불투명을 고려한 상응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총선 앞 중국 감싸기 주장을 일축했다 ▲코로나19 입국금지 한일 갈등이 지소미아로 불똥이 튈 우려가 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코로나19 대응·한일 입국금지 갈등 관련 메시지가 주목된다 ▲이재웅 쏘카 대표의 ‘타다 금지법’ 에 대해 문 대통령이 거부권을 해사해야 한다’는 주장에 청와대는 신중한 태도라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매출 ‘0’ 자영업자, 새벽 배송 알바에 내몰리는 실태를 한국일보가 1면에 썼다 # ▲‘코로나 경제위기’가 닥치는데 마스크에 손발 묶인 기재부를 한국경제가 1면에 다뤘다 ▲일본 빗장에 항공사 5조 원 증발 등 여행·면세업계 ‘폐업 위기’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하루가 급한데… 45日 넘게 걸리는 소상공인 지원금 실태를 다수 언론이 전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감소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은 지속하고 있다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노약자에게 대리구매를 허용한다 ▲감염 걱정에 대인기피증까지… ‘심리적 방역’이 절실하다고 세계일보가 1면 보도했다 ▲확진 임신부 첫 출산… 아기 ‘음성’ 판정을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코로나에 경영 힘들다’는 핑계로 무급휴직 퇴사 종용 ‘갑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다가 내달 운행을 중단한다 ▲서울 분양 10채 중 4채가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한 9억 원 초과 아파트로 밝혀졌다.

▲한일, 오늘부터 ‘쌍방 빗장’… ‘이번엔 일본이 불리하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일본은 한국에서 출발해 다른 나라를 거쳐 입국해도 2주간 격리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이란 교민의 전세기 철수를 추진한다 ▲밀라노 도시봉쇄·뉴욕주 비상선포 등 세계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다수 언론이 주요 뉴스로 다뤘다 ▲중국이 한국인 비자 발급을 사실상 중단했다 ▲백악관 비서실장에 ‘트럼프 맨’ 메도스 공화당 4선 의원이 임명됐다.

■ 오늘 여의도 정치권은…

▲여야는 17일 처리를 목표로 11.7조 원 추경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야 의원 148명이 ‘국민주도 개헌안’을 기습 발의했다 ▲춘천-순천, 인접 지역 합쳐 조정 등 선거구 ‘게리맨더링’ 논란을 동아일보가 전했다.

▲여야가 220여 지역구에 후보를 확정했다 ▲서울경제는 ‘경제 낙제’라며… 투표하면 ‘여당 뽑겠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1면에 실었다 ▲오마이뉴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5.6%에서 13.0%로 급상승했다 ▲민주당은 비례 정당 참여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한다 ▲민주당은 국립대 반값 등록금을 공약했다 ▲통합당에서 공천 배제된 홍준표 전 당 대표·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무소속 출마 수순을 밟고 있다 ▲통합당 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가 유력하다고 다수 언론이 썼다 ▲정의당은 비례연합정당 불참을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전 국민 재난 기본소득 100만 원 지급을 제안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공정위·소비자원은 코로나19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한다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뒤에는 윤석헌 금감원장 ‘뚝심’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원칙’이 있었다고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관세청은 마스크 해외 직구를 간소화 한다 ▲산자부는 88개 전시행사가 취소·연기된 업계에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혁신처는 정부부처 8곳에 여성 고위 공무원이 여전히 ‘0’이라고 밝혔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차별금지법 9월 국회 상정·연내 제정 목표’를 밝혔다.

▲남기명 공수처 준비단장의 은행 사외이사 선임 논란을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검찰은 서울에서 대마를 재배해 ‘다크웹’으로 판 일당을 기소했다 ▲경찰은 부산에서 마스크 사재기 50만 장을 적발했다 ▲코로나로 연기됐던 정경심·양승태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미국 블룸버그는 ‘코로나 확산 시 글로벌 GDP 3200조 원이 증발한다’고 밝혔다 ▲월가·홍콩이 ‘9·11, 사스’ 매뉴얼을 꺼냈다고 매일경제가 1면에 썼다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10.1% 폭락했다 ▲중국 1~2월 수출이 17.2% 급감했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중국 제로성장 가능성과 사상 초유 리세션(경기침체) 도래’를 주장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더블 C(Corona+China)’ 공포를 동아경제가 1면에 썼다 ▲KDI도 코로나 발 경제 타격에 ‘금융위기 때만큼 위축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한국은행은 ‘사스·메르스 때도 진정 시 지표 급반등’을 예로 들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뉴노멀 시대… ‘분산 다변화·클라우드·언택트’ 가속화를 매일경제가 전했다 # ▲대한상의는 기업 10곳 중 4곳 매출이 감소했다.

■ 오늘 문화예술은…

▲배우 심은경이 영화 ‘신문기자’로 신인, 주연상 등 일본 영화제 4관왕에 올랐다.

정리/또바기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