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19일
[200519] 5월19일(화)
윤미향 논란… 기로에 선 민주당
■ 5월 19일 헤드라인…
▲다수 언론이 “윤미향 사안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한 이낙연 전 총리 발언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민주당에서 이 전 총리 공식 직함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자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다 ▲차기 대선주자 말은 예사롭지 않다. 상당히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면 무게가 실리기 마련이다. 이 전 총리가 통상적 당무에 관한 결정권한이나 인사권 등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그의 말을 흘려듣기는 어렵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통합당 등에서 시작된 정의기억연대 공격은 윤 당선인에 집중되고 있다. 다수 언론이 가세하며 윤 당선인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민주당 내 윤 당선인 지지 입장도 멈칫거리는 양상을 보인다 ▲윤 당선인은 쉼터 의혹을 사과했지만 사퇴엔 선을 그었다. 우리 사회는 기부나 자원 영역이 여전히 취약하다. 덩달아 시민사회도 열악한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비리보다는 구조적 문제란 지적도 제기된다. 갈림길에 선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5·18 기념식에서 진실 고백-용서·화해를 동시에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폭력 진상 규명-헌법전문 5·18 정신 반영을 거듭 강조했다 ▲5월 정신을 강조한 문 대통령이 직장-경제서도 민주주의 실현을 언급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방역… 경제… 입술 부르튼 문 대통령을 한국일보가 썼다 ▲문 대통령은 WHO 화상 총회 기조 발언에서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전 세계 공공재 공급을 제안했다.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 창구 북새통에 곳곳 혼란이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재난지원금은 66% 가구가 받았고 취약계층은 99.8% 받았다 ▲이케아 되고 이마트 안되고… 재난지원금 난수표 만든 정부를 중앙경제가 전했다 ▲카드사엔 마케팅 금지령, 제로페이·토스엔 모른 척을 조선경제가 썼다.
▲3월 실업급여 25% 증가… 여성·고령자 직격탄을 이데일리가 전했다 ▲정부가 수도권 입지규제를 풀어 ‘기업 유턴’을 추진한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생산시설 회귀·투자 유치하려면 법인세율 인하? 제동 건 국책연구원을 한국일보가 썼다 ▲데이터3법 풀었지만… 시행령이 ‘족쇄’라고 매일경제가 1면에 전했다.
▲정책사업을 떠맡는 바람에… 공공기관 10곳 중 7곳 빚이 늘었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문재인 케어’로 작년 건보 진료비가 86조 원을 돌파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양성자의 재감염 사례가 없어 감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원격의료 추진에 반발해 전화상담-처방을 중단한다.
▲시진핑은 ‘코로나19 조사는 WHO가, 2년간 2.4조 원 원조 방침’을 밝혔다 ▲대선 앞두고 ‘중국 심판론’ 고삐 죄는 트럼프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대만 WHO 참여가 사실상 무산됐다 ▲인도·러·브라질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 쟁탈전 속에 8개사가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정부는 6·25전쟁 참전 미국 나바호족에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한다.
■ 오늘 여의도 정치권은…
▲민주당 당선자 전원이 광주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민주당은 헬기 탄흔 현장에서 최고위를 열고 진실 규명 의지를 내비쳤다 ▲통합당은 5·18 폄훼를 거듭 사과했다 ▲여야는 20일 본회의에서 과거사법을 처리한다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폐지될 전망이다 … 20日 본회의 처리 ▲주 52시간·최저임금 개선 법안이 폐기 사실상 순서라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윤미향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이 연일 독자 행보다 ▲안철수 대표는 21대 국회에 헌법개정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23일 추도식이 코로나로 축소된다 ▲경찰은 조만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공정위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한화 제재에 착수한다고 경향신문이 1면 보도했다 ▲돈도 언택트 시대로…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만지작을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금융위가 투기등급 기업에도 ABS 발행을 허용한다고 서울경제가 1면에 썼다 ▲정부는 내일부터 고 3에 매일 등교를 하고 고 1~2엔 격주 등교를 권장한다 ▲산자부는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막했다 ▲국토부는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입주를 가능하게 한다 ▲서울시는 연 매출 2억 원 이하 자영업자에 140만 원을 지급한다 ▲2020 지자체 평가에서 10위 도시 7개가 ‘수도권’으로 나타났고 성남시가 2년째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일보가 1면 보도했다.
▲법무·검찰개혁위가 형사·공판부 출신 우대를 권고했다 ▲n번방 ‘갓갓’ 24세 문형욱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은 유착비리 근절을 위해 ‘무작위 사건 배당’을 시행한다 ▲법원이 헤드헌터를 채용했다가 일방 번복해도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n번방 방지법안 반영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설정을 연기했다 ▲범죄수익 환수 ‘허점’으로 작년 1500억 원을 떼였다고 세계일보가 1면에 썼다.
■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76개국 신용전망 하향… 코로나 발 디폴트 공포를 서울신문이 1면에 썼다 ▲미국 파월 연준 의장은 ‘백신·치료제 없이 경제회복은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 화웨이 때리기… 중국 반도체 굴기 ‘맷집’을 머니투데이가 1면에 전했다. 미국 생산을 선택한 대만 TSMC가 화웨이 수주를 중단했다 ▲일본 GDP가 2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2분기엔 -20%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주절벽에… 수출지원액 집행 10% 이하를 서울경제가 1면에 전했다 ▲삼성전자-현대차 사내 벤처육성 9개가 결실을 보았다 ▲두산중공업은 유휴인력 400명에 연말까지 휴업을 통보했다 ▲쌍용차가 구로 부지 매각으로 ‘1000억 원 +’를 확보한다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LGU+가 고객 선호번호 5000개를 추첨한다 ▲쏘카가 제주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첫 운행 한다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무상 공급한다.
정리/또바기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