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2] 5월22일(금) 뉴스

데스노트 윤미향 올린 정의당, 이번엔 성공할까?

■ 5월 22일 헤드라인…

▲윤미향 당선인을 향한 정의당 시선이 갈수록 싸늘해지고 했다. 심삼정 대표는 21일 상무위원회의에서 윤 당선인과 민주당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김종민 부대표도 당 차원의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일부 언론은 정의당이 사실상 윤 당선인을 데스노트에 올린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국 데스노트를 망설였다가 지지율 하락으로 홍역을 치른 정의당이 ‘까칠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정의당 지지율은 TBS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18~20일 1509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p·응답률 4.5%, 자세한 조사개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5.7%이다. 열린민주당(6.6%)에 뒤지는 등 총선 후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정의당은 3040, 이념성향 진보, 수도권, 국정평가 ‘매우 잘한다’ 응답층 등에서 모두 열린민주당에 밀렸다. 즉 정의당 약세는 전통적 지지층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당선인을 데스노트에 올린다고 해서 정의당 지지율이 회복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주요 산업계 간담회에서 ‘정부·기업은 한배-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 고용유지-정부·시민사회 고통분담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30여 개국과 정상 통화에서 항공운항 재개 일부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린 뉴딜’ 내세운 문 대통령이 ‘MB 녹색성장’을 긍정 평가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기업인들은 개소세 인하-신용등급 기준 완화-자금 적기 지원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서 형제복지원-선감학원 진실규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미향 당선인 논란에도 문 대통령 지지율은 6주 연속 60%대를 지키고 있다.

▲1분기 코로나 발 분배격차 확대… 상위 6.3% 증가-하위 제자리를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1분기 가계 소비지출이 -6%로 최대 폭 감소했다 ▲택배·캐디 연내 적용… 전 국민 고용보험 윤곽을 국민일보가 1면에 썼다.

▲정부는 공유주방을 전면 허용하고 내국인에도 공유숙박을 인정한다 ▲원격의료 속도전… 기재부 ‘호흡기환자 비대면 진료 검토’를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상속세를 완화하자 일본 가업승계가 10배 늘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정부는 하남교산~강남까지 30분 걸리는 도시철도를 2028년 완공한다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시가 코인노래방 2주간 영업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정부는 전국 확대를 검토한다 ▲대구에서 고 3학생 확진으로 학교를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다 ▲자가격리를 위반한 외국인이 처음으로 구속됐다.

▲미국의 ‘탈중국 경제동맹 한국 동참’ 요구를 다수 언론이 주요 뉴스로 다뤘다 ▲‘또라이’ 말 폭탄·대만 무기 판매·중국 기업 상장 금지… 미국, 중국 전방위 압박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중국 때려야 미국 대선 이긴다? 세계가 ‘트럼프 리스크’라고 한국일보가 1면에 썼다 ▲중국 양회 개막… 포스트 코로나·G2 갈등 분수령을 세계일보가 1면에 전했다 ▲일본 방위백서에 ‘북한 핵무기 일본 공격능력 보유’가 명시됐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 ▲IOC 위원장은 ‘도쿄올림픽을 내년에도 못 열면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족집게’ 영국 경제분석기관이 트럼프 11월 역사적 패배를 전망했다.

■ 오늘 여의도 정치권은…

▲문희상 국회의장은 퇴임 기자회견에서 ‘MB·박 사면’을 거론했다 ▲여당 ‘국회·권력기관·교육, 3대 개혁’을 한겨레신문이 1면에 전했다 ▲한명숙 특검 vs 윤미향 국감… 국회 원 구성 ‘돌발 변수’ 등장을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발의 건수 열 올린 의원님들, 10건 중 6건은 쓰레기통으로 갔다고 서울신문이 1면에 썼다 ▲김태년 비서실장에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임명됐다.

▲민주당의 통합당원 영입 공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낙연 ‘당권 도전’ 길 터주는 민주당을 국민일보가 전했다 ▲김영춘 의원은 윤미향 사퇴를 첫 거론 했다 ▲통합당은 29일까지 한국당과 합당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대표가 여당 윤미향 논란을 정면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수능 연기를 제안했다 ▲검찰이 정의연에 이어 마포 쉼터를 압수 수색을 하고 윤미향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공정위 ‘요기요, 가맹점 갑질’ 심판을 이데일리가 1면 보도했다 ▲한국은행은 단기외채 비중이 7년 만에 최고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고위험 채권 ‘꼼수’ 판매 우리은행을 중징계했다 ▲중기부가 부처 첫 ‘비대면경제과’를 설치했다 ▲교육부는 ‘27일 등교·대입일정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등 32개 대 학생들이 등록금 반환 소송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현금 깡 등 재난지원금 꼼수 급증에 따라 환수를 추진한다 ▲과기부·충북·청주시가 방사광가속기 구축 협약을 맺었다 ▲식약처가 쥐 사체가 섞여 들어간 ‘햇마루 김부각’을 회수했다.

▲라임펀드 수천억 원을 판매한 대신증권 전 센터장이 구속됐다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범죄단체가입죄로 첫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왕기춘 전 유도 국가대표가 구속됐다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가 수표금 분쟁 1심에서 승소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정부 상대 607억 원 메르스 소송에서 승소했다 ▲민식이법 시행 후 첫 스쿨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 관리소장 극단적 선택에 유족들이 ‘주민 갑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미국에서 9주간 3800여만 명이 실직했다 ▲전경련은 ‘기업가 본능’ 트럼프가 규제 1개를 만들 때 7.6개를 없앴다고 밝혔다 ▲중국이 6년간 1.7천조 원 투자로 AI 등 첨단기술 패권에 시동을 건다 ▲영국이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 국채 시대를 맞았다.

▲5월 1∼20일 수출이 20.3% 감소했다. 자동차·석유 수출이 줄고 반도체·선박은 선방했다 ▲4월 생산자물가가 -0.7%를 기록해 저유가 여파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매출 50대 기업 작년 영업이익이 61% 감소해 13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엔씨소프트가 SKT 시총을 추월하고 카카오는 현대차를 바짝 추격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일본에서 영상통화 원격진료 앱을 출시했다 ▲유니클로 계열 GU가 8월 한국에서 철수한다.

정리/또바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