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 6월1일(월) 뉴스

문 대통령 지지율, 60대가 20대 제쳤다

■ 6월 1일 헤드라인…

▲문대통령에 대한 60대 이상 지지율이 20대 지지율을 넘어섰다. 5월 4주 60대 이상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57%를 기록했다. 18∼29세는 53%다(한국갤럽 자체, 5월 26~28일 1002명 대상,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응답률 13%,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총선 이후인 4월 4주부터이다. 상승세를 거듭하다가 60% 중반에 머물고 있다.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은 6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 4월 2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60대 이상 문 대통령 지지율은 44%에 그쳤다(4월 7~8일 1,000명 대상,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5월 4주에는 13%포인트 급증했다. 반면 18∼29세는 4월 2주 55%에서 2%포인트 줄었다.

▲60대 이상 유권자 비중은 27.3%(총선 기준)이다. 과거 이들은 범보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불렸다. 또한 문 대통령·민주당의 견제세력을 자임해왔다. 60대의 변화가 추세를 반영한 것인지, 일시적인 현상인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오늘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당·정·청은 3차 추경·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미국 ‘G7+4(한국·호주·러시아·인도)’ 반중 연합체 유도 … 청와대, 참여 놓고 고심을 다수 언론이 주요 뉴스로 다뤘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윤석헌 금감원장을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세계일보가 1면 보도했다 ▲청와대는 의전 탁현민·교육 박경미·홍보 한정우·해외언론 이지수·춘추관장 김재준·시민참여 이기헌·사회통합 조경호 등 비서관 7명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ㆍ가계가 지난 석 달간 은행 빚 75조 원으로 버틴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생활고에… 예·적금 22조 원을 깼다고 매일경제가 1면에 썼다 ▲’코로나 쇼크’ 서비스업→제조업, 다음은 금융?… 위기 막을 골든타임 6∼7월을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정 총리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전 국민 기본소득은 역부족으로 청년부터 도입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리 잡은 ‘언택트’… ‘노동의 종말을 고하다’를 세계일보가 1면에 보도했다 ▲정부가 42만 거주 불명자를 찾아 재난지원금을 준다고 파이낸셜뉴스가 1면에 썼다 ▲1분기 근로자 253명이 산재로 숨졌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3차 등교·어린이집 개원 앞 학원가 확진 확산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경로 모르는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클럽-노래방 QR코드 출입… 교회-영화관도 자율 추진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정부는 물류시설·건설현장·공장 4만여 곳을 긴급 방역한다 ▲덴탈마스크값이 13배나 폭등했다.

▲미국, 전역 시위확산 통행금지령… LA 한인사회 피해 우려를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은 미국 흑인 사망 시위에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역 조롱했다 ▲트럼프가 4개국(한국·호주·러시아·인도) 추가해 G7→G11 확장을 추진한다 ▲돈도 사람도 떠난다… 홍콩 헥시트(Hong Kong·exit 합성어) 공포를 조선일보가 1면에 썼다 ▲‘북한 기업 남한에서 영리활동’… 정부, 법 마련 추진을 동아일보가 1면 보도했다 ▲일본이 ‘수출규제 철회’에 끝내 침묵하자 정부가 WTO 제소를 검토한다 ▲덴마크·노르웨이가 15일부터 국경을 개방한다.

■ 오늘 여의도 정치권은…

▲국회 원 구성 협상… 입장차 여전-공전 거듭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여당 ‘무조건 5일 개원’ vs 야당 ‘협상이 먼저’로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 ‘책임정치’-통합당 ‘대안제시’-정의당 ‘열공 국회’를 국민일보가 전했다 ▲‘금배지’ 싸고도는 금배지… 본회의 표결처리 달랑 2건을 서울신문이 1면에 썼다 ▲21대 국회 의장단을 충남 출신이 ‘독점’했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민주당은 윤미향 회견(5월 29일) 뒤에도 관망 입장을 유지했다 ▲이낙연 의원 비서관 공채에 111 대 1 경쟁을 보인 가운데 하정철 미국 변호사가 채용됐다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가 공식 출범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기본소득을 제시할 것이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윤미향 의혹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윤 당선인은 국회 임기 시작을 맞아 적극 대응으로 전환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디지털 갑을관계’에 칼을 빼 든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온라인 혁신경쟁에 판을 깐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미국 리조트 디폴트 위기… 기관 수천억 날릴 판을 서울경제가 전했다 ▲금감원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가 작년 역대급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 ▲‘2.9조 원 지원’ BK21 마감 후 돌연 보완 공모를 한국일보가 전했다 ▲인천시가 전국 첫 공공배달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라임 투자 업체 대표, 작년 7월… 청와대 고위직 구명 시도 의혹을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라임’ 김봉현 회장이 7년 전 검찰ㆍ법원ㆍ경찰 금품 로비 정황을 한국일보가 1면에 썼다 ▲검찰은 작년 마약사범이 1.6만 명으로 역대 최다라고 밝혔다 ▲‘검사조서 증거능력 제한 개정 형소법’ 논란… 대법원 ‘즉시 시행 가능’ 검찰 ‘보완 후 시행’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대형 로펌 출신 경력법관 임용… ‘후관 예우’ 우려를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KBS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돼 논란이다.

■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미국 스페이스X가 첫 민간 유인우주선을 발사했다 ▲중국 제조업지수 반등이 실패해 경제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채권 공동 발행… EU, 재정공동체 향해 한 걸음을 한국일보가 전했다 ▲‘유럽서만 3.5만 명 해고’… 자동차업계 실직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

▲1100조 원, 3월 시중 부동자금이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외화부채 가파른 증가… 1분기 167억 달러를 한국경제가 1면에 전했다 ▲삼성이 첫 온라인 공채시험을 마친 가운데 타 기업으로 확산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월 4900원 유료 멤버십을 출시했다 ▲‘바이오-언택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김범수 카카오 의장-김택진 엔씨소프트 회장 주식 부자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우리은행이 오늘부터 복장을 자율화한다 ▲휘발윳값이 18주 만에 반등했다.

정리/또바기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