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5일
[200715] 7월15일(수)
광역단체장 평가, 민주당 텃밭-이재명 두각
■ 7월 15일 헤드라인…
▲민주당 텃밭일수록 광역단체장 평가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 자체·2020년 1~6월 23,397명 대상·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시도별 ±1.3~8.7%p·자세한 개요는 갤럽 홈페이지 참조). 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호남 단체장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남 김영록 지사가 1위, 이용섭 광주시장이 3위, 송하진 전북지사가 4위에 올랐다. 강원, 충청, 경남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도 호남이 이어 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들이다 ▲내일 대법원 판결을 앞둔 이재명 경기지사의 상승도 눈길을 끌었다. 이 지사 긍정평가는 2019년 하반기 53%에서 올해 상반기 71%로 수직으로 상승해 전남 김 지사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통합당 소속 단체장들은 대체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원희룡 제주지사 긍정평가는 52%로 11위에 올라 그나마 선전했다. 통합당 텃밭인 대구 권영진 시장 42%, 경북 이철우 지사는 51%였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국민보고대회에서 ‘한국판 뉴딜’ 청사진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성공 관건으로 속도를 강조하고 매월 전략회의를 열어 추진현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다수 언론이 문 대통령 후반기 국정 동력 승부수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국회 개원 연설을 긍정 검토한다 ▲오늘도 다수 언론이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 측근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보도했다 .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한다 ▲기존 정책 재포장으로 선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디지털 58조 원-그린 73조 원-안전망 28조 원 투입… 재원 조달이 관건이라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내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결정돼 근로자 408만 명 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 모두 강력 반발-노사정 대화창구 셧다운 위기를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뒷순위 된 최저임금… ‘소주성’ 문재인 정부의 역설을 경향신문이 1면에 전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 재산세 22% 폭등… 보유세 폭탄이 터졌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서울 집값 겨눈 ‘징벌적 과세’에 지방이 비명이라고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정부가 2022년 상병수당을 시범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동아일보가 1면 보도했다 ▲극단적 선택 하루 37.5명… ‘코로나 블루’가 악화일로라고 매일경제가 1면에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9월 초 임상에 돌입한다.
▲미국이 유학생 비자취소 새 규정을 철회해 5만 명 한국 유학생이 안도했다 ▲북한 선전 매체가 이인영 통일장관 후보자·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특보 새 외교·안보진용에 기대감을 보였다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16년째 독도 영유권을 주장, 정부가 일본 공사를 불러와 항의했다 ▲미국은 ‘코로나19 백신이 4~6주 뒤면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예비선거에서 ‘반중 인사들’이 약진했다 ▲영국이 중국 화웨이 퇴출을 공식화했다.
■ 오늘 여의도 정치권은…
▲국회는 16일 개원식을 연다. 여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지는 대신 복수 법안소위 설치에 합의했다 ▲여야는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일 대정부질문을 개최한다 ▲여당이 표준임대료 도입 등 ‘임대차 3+2 법안’을 발의했다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세금 부동산대책을 비판하고 후분양제를 제안했다 ▲공수처 ‘디데이(15일) 출범’이 결국 무산됐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고소장 내기 전에 박 시장이 이미 알고 있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고소 사실 유출’ 수사 불가피를 국민일보가 1면에 썼다 ▲현직 검사-여당 의원… 2차 가해 봇물을 조선일보가 1면 보도했다 ▲성폭력 매뉴얼 무용지물을 동아일보가 1면에서 조명했다 ▲오마이뉴스 주간 현안 여론조사에서 ‘박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 필요’에 64.4%가 동의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조문 거부를 사과했지만 내홍이 되레 격화하고 있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내일 이재명 경기지사 대법원 선고가 TV·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고 백선엽 장군이 6·25 때 전투복을 입고 오늘 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든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애플처럼… 구글이 ‘모든 앱 수수료’를 받겠다고 하자 공정위가 지배력 남용 저촉 여부를 검토한다고 동아경제가 1면에 썼다 ▲금융위와 복지부는 국민연금 납부실적을 개인 신용평가에 반영한다 ▲금감원은 대학생을 유혹하는 ‘작업대출’ 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용부는 하반기에 특별연장근로 연장을 허용한다 ▲국무회의는 국립대 교수 4명 중 1명을 여성으로 임용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에 이어 ‘유충’이 나와 논란이다.
▲‘검언유착’ 수사심의위가 24일 개최된다 ▲기자는 장관실 출입금지? ‘취재 차단벽’ 세운 추미애 법무장관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펀드 돌려막기’ 원종준 라임 대표가 구속됐다 ▲경찰은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를 받는 감독·주장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했다 ▲경찰은 ‘울산 고래고기 사건’ 검사 무혐의를 결정했다 ▲검찰은 ‘벌금 200억 원 미납’ 국정농단 주역 최서원 강제집행에 착수했다.
■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1경 8205조 원’을 풀어 경제를 살렸지만 전 세계가 ‘빚더미’ 부메랑이라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미국이 회계기준 특혜를 폐지해 중국 기업 미국 증시 상장을 차단한다 ▲‘GAFA(아마존·구글·애플·페이스북) 21세기판 강도 귀족’… 미국 IT 공룡 분할여론 상승을 매일경제가 전했다 ▲일본은 올림픽이 취소되자 철강 덤핑 공세를 퍼붓고 있다 ▲싱가포르가 2분기에 -41% 역성장했다.
▲우리금융연구소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0.5%에서 0.1%로 상향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가 확산한 2∼5월 카드이용이 2% 감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M이 영화·드라마·음악에 3000억 원을 투자한다 ▲판교 ‘두뇌 출근시대’ 도래를 중앙경제가 1면에 썼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개방해 ‘32만 대군’(네이버 입점 판매자) 네이버에 맞선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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