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24일
[200824] 8월24일(월) 뉴스
이재명, 통합당 지지층 1위…. 확장성? 역선택?
■ 8월 24일 헤드라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통합당 지지층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개 기관 공동의뢰 한국리서치·20∼22일 1001명 대상·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p·자세한 개요 NBS·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이 지사는 24%로 이낙연 의원 22%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의원이 47%로 이 지사(31%)에 앞섰다. 통합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13%로 가장 높았고,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뒤를 이었다.
▲한국리서치는 대검 요청으로 조사대상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빠지자 통합당 지지층이 이 지사로 쏠린 것이다. 이 지사는 그동안 문 대통령 부정평가, 무당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였다 ▲확장성은 무당층과 다른 정당 지지 획득 지표로 사용된다. 역선택은 본선에서 상대하기 손쉬운 후보를 선택하는 행위다. 이 지사 통합당 지지층 1위는 확장성 또는 역선택, 양쪽으로 해석할 수 있어 향후 쟁점으로 부각될 수도 있다.
■ 오늘 대한민국은…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양제츠 중국 외교총괄 정치국원 부산 회동에서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시진핑 조기 방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진핑 연내 방한은 힘들 것이라고 다수 언론이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코로나19 3단계 격상, 시진핑 방한, 2차 재난지원금 관련 메시지가 주목된다 ▲청와대 ‘방역 힘쓸 때’… 2차 재난지원금과 선을 그었다고 국민일보가 전했다 ▲정경두 국방장관 교체 가능성을 조선일보가 썼다 ▲‘광화문 집회 허용 판사 해임’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이번 주 내 진정이 안 되면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한다 ▲정은경 본부장은 ‘확진자가 하루 400명을 넘을 수도 있으며 아직 정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깜깜이 환자’ 20%… ‘감염의 일상화’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경향신문이 1면에 썼다 ▲서울시는 시민 마스크 의무제·익명검사 등을 총동원했다.
▲재난지원금 논의 일단 보류… 당·정·청 ‘방역에 집중’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야당도 2차 재난지원금… 김종인 ‘4차 추경 검토’를 매일경제가 1면에 전했다 ▲여야, 2차 재난지원금 선별적 지급 공감대를 파이낸셜·이데일리가 1면 보도했다 ▲전국 지자체들이 속속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2차 팬데믹 부른 ‘600조 예산’… 재정 건전성 ‘감염’ 우려를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정 총리 중재에 전공의들이 ‘코로나 진료’에는 복귀했다고 조선일보가 1면 보도했다 ▲7만여 곳 고용유지지원금 종료… 9월 실업대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취업·내 집은 헛꿈’ 희망 포기한 n포 세대를 이데일리가 1면에 썼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 세 혜택 박탈 논란… 정부, 법령 검토 착수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회담 테이블 오른 미·중 갈등… 부담스러운 한국은 ‘G2 공영이 중요하다’고 국민일보가 전했다 ▲양제츠가 한국에 미·중 갈등 중립을 요청했을 것이라고 매일경제가 썼다 ▲한국 지지 요청에도… 미국은 ‘일본과 무역분쟁, WTO 심리대상 아니다’ 입장이라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한일 갈등 쟁점인 ‘지소미아’가 연장될 것이라고 한겨레신문이 전망했다 ▲러시아가 푸틴 정적 라발니 독일 이송을 돌연 허용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의 백신 입도선매 경쟁을 국민일보가 전했다 ▲WHO가 ‘백신이 나와도 팬데믹 지속’을 전망했다고 머니투데이가 1면에 전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국회는 오늘부터 결산심사에 돌입한다 ▲국회가 ‘물리적 거리 두기’ 본격화에 나선다고 경향신문이 썼다 ▲석탄발전 수출 금지 나선 민주당을 한국경제가 1면에 전했다 ▲여당 추진 새 교과목 ‘민주시민 교육’ 논란을 조선일보가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공수처장 추천위원 이달 내 선임’을 야당에 요청했다 ▲경총은 ‘1개월 근로자 퇴직금 의무화 입법 반대’ 입장을 밝혔다.
▲여야의 코로나 재확산 책임 공방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전대 온라인 투표에 돌입한다. 김부겸-박주민 2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안철수 ‘안철수 저격수’ 진중권과 ‘반문 전선’을 경향신문이 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은 국민 분열과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에 몰린 ‘낙선 변호사들’을 한겨레신문이 썼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공정위 무리한 과징금… 환급 1조 돌파를 매일경제가 전했다 ▲정부가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금감원은 이번 주 사모펀드 운용사 전수조사를 본격화한다 ▲국세청은 국회 제출 자료에서 종부세 체납이 2700억을 넘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체류 기간 끝난 외국인노동자에 농어촌 취업 한시 허용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임대차법 방문상담-콜센터 기능을 강화한다 ▲정부는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허가하고 3223억을 투입한다 ▲새만금 착공 29년 만에 첫 파종을 매일경제가 1면에 썼다.
▲수사팀장 인사발령 임박… 검찰 ‘이재용 사법처리’ 주중 결정 가능성을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2년새 정권 입맛 따라… 커졌다가 작아지는 검찰 ‘수사 1번지’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 공약 ‘검찰총장 국회 출석’ 무산 가능성을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법무부는 ‘검사·기자 대화 기록’ 추진을 백지화했다 ▲전국 법원 재판이 2주 연기됐다 ▲기업들 올 파산신청 625건 역대 최고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소송전 번진 트럼프 틱톡ㆍ위챗 ‘퇴출령’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증시 폭락 잇단 경고음을 중앙경제가 보도했다 ▲중국의 반도체 인재 뺏기 노골화를 서울경제가 전했다.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0.2%→-1%로 낮출 것이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거리두기 3단계 땐 내수·수출 추락… 성장률 -2%대 비관론도 나온다고 파이낸셜뉴스가 전했다 ▲비대면 서버 특수 끝… 반도체마저 먹구름을 한겨레신문이 썼다 ▲전경련은 6대 주력산업 하반기 전망에서 영업이익 -13.8%를 제시했다 ▲증시 호조에 증권사 직원 연봉 ‘2억 시대’가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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