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7] 8월27일(목) 뉴스

이낙연 문정부 계승 vs 이재명 차별화 승자는?

■ 8월 27일 헤드라인…

▲2차 재난지원금 지급방법이 최근 정치권 쟁점이다. 오늘 다수 언론이 이낙연 의원 선별지급과 이재명 지사 전 국민 지급 주장을 조명했다. 이데일리는 ‘이재명 민심 보고 질주… 이낙연 당·정·청 발맞추기’라고 썼다 ▲역대 대통령들은 대체로 전 정권을 계승하기보다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5년 단임제 아래에서 되풀이되는 임기 후반 지지율 하락, 민심이반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또 대통령마다 고유의 정치적 자산이 달랐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미지=경기도청 홈페이지

▲이 의원은 주요 현안에서 당·정·청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논란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대상도 여권에선 선별지급 쪽이 많은 듯하다. 이 의원은 아직 문재인 정부 계승에 방점이 찍힌 것처럼 보인다 ▲이 지사는 선명하다.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은 통합당 논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 부처 반대에도 이자 10%대 인하도 주장하고 있다. 이 지사는 차별화에 가깝다. 계승 vs 차별화, 누가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집단행동 의협·민노총에 엄정대응방침을 밝혔다. 청와대는 의료 현안 TF 소관을 윤창렬 사회수석에서 김상조 정책실장으로 개편했다 ▲문 대통령은 긴급 돌봄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거리두기 3단계·2차 재난지원금… ‘째깍째깍’ 문 대통령 결단의 시간을 국민일보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개신교 지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청와대 사랑채 안내직원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불응… ‘집단 사직’을 다수 언론이 주요뉴스로 다뤘다 ▲한국일보는 1면에서 환자들 속 뒤집는 ‘강 대 강 의정’이라고 썼다 ▲한겨레신문은 합의안 걷어차고 끝내 집단 휴진이라고 1면 보도했다.

▲-82%(서울 노래방 매출) -47%(KTX 이용객)… 더 세진 ‘내수 쇼크’를 한국경제가 1면에 전했다 ▲확진 다시 300명대… 3단계 격상 중대 기로를 세계일보가 1면 보도했다 ▲정 총리 ‘호전 안 되면 3단계 적용’… 여당도 ‘수도권만 한시적으로’ 입장이라고 서울경제가 1면에 썼다.

▲정 총리-홍남기 부총리가 사회보험료 인상을 시사했다 ▲상반기 출생아 14만2천 명 역대 최소… 8개월째 인구 자연감소를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209조(10년간) 쏟아 붓고도 뚝… 뚝… 서울 합계출산율 0.64명을 동아일보가 전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전셋값이 5억을 돌파했다. 평균 매맷값도 10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흑인 시위 격화로 2명 총격 사망 … 위스콘신주 비상사태 선포를 다수 언론이 주요 뉴스로 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태풍 대책을 논의했다 ▲중국 시진핑·왕이 외교부장 미국에 ‘화해 제스처’를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아베가 내일 회견을 열고 건강이상설을 직접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향신문이 전망했다 ▲EU·나토 ‘나발니(러시아 푸틴 정적) 독극물 중독’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대만이 프랑스에 대표부를 개설했다 ▲외교부가 뉴질랜드 성추행 피해자와 ‘직접 합의’를 검토한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당정, 재정확대 기조 유지… 내년 예산 550조 이상 편성을 다수 언론이 전했다. 당정은 고교무상교육을 내년부터 실시하고 한국판 뉴딜에 20조 이상 투입한다 ▲‘확진자 발생’ 국회 폐쇄…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민주당 지도부 1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국회 청문특위는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31일 개최한다 ▲정의당·민노총은 ‘전태일 3법’ 입법 운동에 착수했다.

▲대권 1·2위 이낙연 vs 이재명 재난지원금 신경전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이재명, 민심 보고 질주… 이낙연, 당·정·청 발맞추기를 이데일리가 썼다 ▲통합당 ‘극우 손절’ 시도에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홍정욱 전 의원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장애 비하’ 발언… 인권위, 이례적 강력 경고를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공정위는 납품대금을 안 준 현대중공업에 4.5억 지급을 명령했다. 공정위는 총파업 나선 의협에 전격 현장조사를 했다 ▲국세청이 넷플릭스 한국 법인과 ‘요기요’ 운영 다국적기업에 세무조사를 한다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을 매일경제가 1면에 썼다 ▲금융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만기를 추가로 연장한다 ▲금감원, 대부업체 통한 꼼수 대출… ‘규정 위반 시 회수’를 SBS가 전했다 ▲고용부는 가족 돌봄 휴가를 9월까지 연장한다▲항우연 태양광 무인기가 국내 최장시간 비행했다 ▲교육부는 2023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태양광 50년 돌려도 본전 못 뽑는 지자체를 조선일보가 1면에 썼다.

▲검찰, 이재용 기소 강행 ‘명분 쌓기’ 가능성을 세계일보가 전했다 ▲서울고검은 ‘한동훈 검사장 폭행 논란’ 정진웅 부장검사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검언 유착’ 첫 재판에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유시민 겨냥이 아닌 공익목적 취재’라고 밝혔다 ▲경찰이 1000억 사기 혐의로 코인빗을 압수 수색을 했다고 서울신문이 1면에 썼다 ▲경찰은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823명을 적발했다 ▲전두환 추징금 10억 추가 환수로 991억 남았다 ▲‘미투, 그 후’ 가해자와 피해자 이중 잣대를 경향신문이 1면에 썼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미국 증시 사상 최고… 월가 ‘제2 닷컴 버블’ 논쟁이 일고 있다 ▲무디스는 중국 올해 성장률을 1.9%로 상향했다 ⚪중국 알리페이 운영사가 세계 최대 주식 상장을 추진한다.

▲무디스가 한국 올해 성장률을 -0.8%로 하향했다 ▲국민연금이 ‘바이오·IT 대체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파이낸셜뉴스가 1면에 썼다 ▲네이버가 오늘부터 스포츠 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다 ▲카카오가 OTT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사내유보는 현금 아니다?’ 전경련 유튜브가 화제라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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