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9일
[201019] 10월19일(월) 뉴스
만 4년째 20% 전후, 국민 없는 국민의힘 지지율
■ 10월 19일 헤드라인
▲만 4년째 국민의힘 지지율이 20% 전후에 머물고 있다. 10월 2주 국민의힘 지지율은 18%에 그쳤다(한국갤럽 자체·13∼15일 1001명 대상·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자세한 개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지지율은 2016년 10월 2주 갤럽 여론조사에서 28%로 떨어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확산하던 시기다. 지금으로부터 꼭 4년 전이다.
▲갤럽 기준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30%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5월 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홍준표 후보 득표율은 24%였다.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한국당 지지율은 10% 중반에 머물렀다.
▲통합당(전신 국민의힘) 지지율은 올 4월 총선에서 20% 중후반을 찍고 다시 내림세다. 60대 이상에 국한되는 등 국민의힘 지지기반도 축소됐다. 그런데도 여전히 야당 몫 국회부의장 미선임, 공수처 추천위원 거부 등 국정 발목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 트럼프에 선물 안 줬다… 미국 대선 이후 방위비 협상 전망을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옵티머스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광철 민정비서관 추천으로 청와대 근무했다’라는 진술이 나왔다고 동아일보가 썼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투자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서 ‘재선 성공’ 아던 뉴질랜드 총리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홍은동 옛 아파트 경비원에 쾌유 기원 난을 전달했다 ▲장하성 주중대사 카드유용 논란을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한경연에 따르면 한국 GDP 대비 총부채가 3년 새 25.8% 증가해 OECD 중 2위로 나타났다 ▲정부가 소비쿠폰 등 내수 살리기로 ‘V자 반등’을 재시도한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거센 해고한파… 언제까지 재정으로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서울경제가 1면에 썼다. 일시 휴직자 41만 명 재 폭증… 다시 잠재적 실업대란 공포를 국민일보가 1면 보도했다.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이 최근 3주간 급증했다 ▲오늘부터 등교 인원 2/3 확대…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최저가 입찰’에 맡긴 국민건강… 백신 상온 노출은 예고된 사고라고 이데일리가 1면에 전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에 따르면 ‘내연기관차 2035년 판매금지’가 유력하다고 서울경제가 1면에서 전망했다.
▲‘월성 1호기’ 감사 결과 오늘 의결…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어떻게든 후폭풍 가능성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12∼18일까지 코로나19 확진 22%가 해외 유입으로 나타났다. 경기 재활병원에서 사흘새 51명이 확진됐다 ▲아파트 전세→빌라 전세 이동을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삐걱대는 한미… 중국 견제 동참·대북성과 등 곳곳에서 엇박자를 국민일보가 전했다 ▲중국이 대만을 겨냥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행 방침에 정부가 일본산 식품 안전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샤를리 에브도 테러(2015년)’ 악몽 되살아난 프랑스를 경향신문이 1면에서 조명했다 ▲유엔이 이란 제재를 해제했지만 미국은 독자 제재 방침을 고수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라임’ 김봉현 입장문을 놓고 추미애 법무장관·윤석열 검찰총장이 정면 충했다고 다수 언론 주요 뉴스로 다뤘다. 민주당은 공격태세로 전환하고 공수처 수사대상 1호로 지목했다. 이에 비해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이 관철되지 않으면 장외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감의 힘’… 평통 음란물·삼성 가짜출입증 철퇴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공수처·경제 3법·내년 예산안… 여야 ‘격전의 시간’ 예고를 파이낸셜뉴스가 전했다 ▲가습기 살균제 자료 제출 안 하는 국회·정부를 경향신문이 다뤘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현역 의원 27명을 기소했다. 국민의힘, 11명 재판행… 개헌저지선 ‘흔들’을 다수 언론이 썼다 ▲이낙연 대표가 스가 측근 가와무라 일한연맹 간사장을 면담하고 야스쿠니 신사 공물에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정세균 총리·정은경 질병청장 등이 거론된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영입 청년 논란을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재명-이낙연, 여당 지지층 선호도 팽팽… 진검승부 돌입을 국민일보가 1면에 썼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공정위 구글 갑질 조사를 세계일보가 1면 보도했다. 공정위가 빅히트·플레디스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주식 양도세 ‘가족 합산’ 개정 착수… 대주주 3억 고수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세금 미꾸라지들’ 추적… 1.5조 물린 국세청 AI를 중앙경제가 보도했다 ▲금융위는 모든 연체자 원금상환을 최장 1년간 유예를 추진한다 ▲중기부가 세종 청사로 이전한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정부는 연구실 안전사고를 연말부터 처음으로 전수조사한다 ▲혁신처, 고위공직자 ‘주식백지신탁’ 41% 위반… 징계 ‘0’건이라고 한겨레신문이 국감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진술’ 재점검 나선 검찰… 정·관계 로비 의혹 정조준을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오뚜기, 안랩 등 60여 개 기업이 옵티머스에 당했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한 경비원… 법원이 ‘업무상 재해’라고 판결했다 ▲개인파산 60대 이상 비중이 30%를 넘었다고 서울경제가 1면에 썼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미국 연간 재정적자가 3.1조 달러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미국 연준 내부에서 증시 과열 경고도 나왔다 ▲중국은 미국을 겨냥해 수출관리법을 12월 시행한다 ▲영국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글로벌 경제 ‘K(경기회복 양극화)’의 공포를 한국경제가 1면에 썼다.
▲산업연국원은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체감경기가 4분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LED TV’시장 쑥쑥… 한미중일 업계 할인 경쟁을 동아경제가 1면에 썼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위상… 해외에서 대접받는 ‘K채권’을 매일경제가 1면에 전했다 ▲네이버는 ‘뒷광고 표시를 안 하면 검색에서 제외한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한 달 내 152만 주 더 풀릴 가능성… 개미 투자자 한숨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집콕 시대’… 안 터지는 5G를 매일경제가 1면에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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