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201123] 11월23일(월) 뉴스
서울투표율 젊은 층↑·고령층↓, 보궐선거 영향은?
■ 11월 23일 헤드라인
▲올해 4월 총선 서울 투표율은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서울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높고, 고령층에서 낮게 나타나는 등 전국 평균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지난 20일 중앙선관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울 투표율은 전국 평균(66.2%)보다 높은 68.1%이다. 20대 전반은 64.3%로 전국 60.9%에 앞섰다. 30대 후반은 62.1% 전국 57.6%보다 훨씬 높았다.
▲40대는 50대는 65.9%와 71.5%로 전국 63.5%와 71.2%에 비해 소폭 우위로 밝혀졌다. 반면 60대와 70대는 78.7%와 74.3%로 전국 80.0%와 78.5%에 비해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저조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등에 따르면 20∼30대는 민주당, 60∼70대는 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투표 성향을 보였다. 이런 투표 흐름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오늘 대한민국은…
▲정상외교 마무리 문 대통령… ‘개각·입법의 시간’이라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이르면 주내 개각… 홍남기 부총리·추미애 법무부 장관·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장관 교체 주목을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백신·치료제 공평보급과 다자주의 복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기업인 이동 촉진-다자무역 강화를 촉구했다 ▲법무부가 2012년 19대 총선 선거사범 등 연말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청와대 홍보 1주택 차관들… 세종집 팔고 ‘관사 재테크’를 조선일보가 1면 보도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내일부터 2단계 격상… 호남은 1.5단계로 상향된다. 서울에서 지난 20일 역대 최다인 156명이 확진됐다고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2단계 땐 수도권 유·초·중 등교 인원이 1/3 이하로 제한되고 고교는 2/3가 유지된다. 클럽은 폐쇄되고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이 이르면 내년 4~6월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내주 규제 앞두고 신용대출 1주 새 1.5조가 폭발했다고 중앙경제가 1면에 썼다. 연봉 2배 넘는 신용대출은 오늘부터 차단된다. 의사 연 1% 4억 대출… 서민 2천만 원도 ‘NO’라고 매일경제가 1면에 전했다. 대출 느는데 연체 막아주는 정부… 부채 폭탄이 커졌다고 한국일보가 1면에서 조명했다.
▲깊어지는 코로나 발 양극화를 한국·세계일보 등이 다뤘다 ▲‘낙태죄 존치’ 법안이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고 한국일보가 전했다 ▲원자력안전위가 한빛 5호기 부실 공사 조사를 확대한다 ▲민노총은 25일 전국에서 집회를 열고 총파업에 나선다 ▲달빛노동 리포트를 서울신문이 1면에 썼다 ▲대기 155번 3년 기다려도 50번대… 공공임대 ‘공급 태부족’을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G20 화두 된 ‘백신 보급’… 정상들이 공평 분배에 자금 지원을 합의했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백신 민족주의’ 판친 G20 회의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내년 접종분을 미국·EU·일본이 싹쓸이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회의 도중 ‘대선 불복’ 트윗 올리고 골프장 간 트럼프를 다수 언론이 다뤘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25일 방한한다. 중국은 APEC 정상회의에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의사를 밝혔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2022년 방류를 시사했다 ▲바이든이 첫 국무장관에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내정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구글 앱이 국내 날씨 알림에 ‘일본해’를 먼저 표기해 논란이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민주당은 내달 2일 공수처법·예산 동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문 대통령 핵심 법안 총대 멘 이낙연 대표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한편 이 대표는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었다. 야당은 공수처법 개정 총력저지에 나선다. 국회 보이콧도 검토한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여당 ‘개혁 입법’ 진척 없이 앞길 험난… 내달 임시국회 가능성을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상법 개정안 ‘찬반 총력전’이 막 올랐다고 한국경제가 1면에 전했다 ▲세무사법 개정안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친문 58명, 민주주의 4.0 출범… 대선 겨냥 세 결집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초특급 특보단’ 꾸린 이낙연 vs 경기권 독자세력 키우는 이재명을 서울신문이 조명했다. 부동산 실패 인정 않는 여권, 정책 옹호 나서다가 실언 릴레이를 다수 언론이 썼다 ▲국민의힘에선 주호영 원내대표 경고에도 가덕도 ‘내분’이 지속하고 있다 ▲40·50세대 총선투표율 10%P↑… 여당 압승 견인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기업 ‘초대형 거래’ 돌발변수… 결합심사 줄줄이 순연을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공정위가 ‘부당 반품’ GS리테일에 과징금과 시정명령 조처를 했다. ‘화난 사람들’(공동소송 플랫폼)이 공정위에 구글을 신고했다. 반면 수수료를 낮춘 애플은 제외했다고 중앙경제가 썼다 ▲금융당국이 석탄 투자 땐 ‘감점’으로 은행 평가를 바꿨다고 이데일리가 1면에 전했다 ▲금융위가 개인 신용융자 담보주식 공매도 ‘재원’ 활용을 추진한다고 머니투데이가 썼다 ▲환경부가 4대 그룹과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맺었다고 서울경제가 1면에서 다뤘다 ▲국토부가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6곳을 지정했다 ▲수능 지원자 첫 40만 명대… 지방대가 떨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1면 조명했다.
▲법무부가 ‘윤석열 대면 감찰’ 재통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윤석열 반격?… 검찰 내부 결속 행보-‘월성 의혹’ 신속 수사 지시를 한겨레신문·파이낸셜뉴스 등이 보도했다 ▲대법원은 ‘미성년자 성관계… 거부 없었어도 성적 학대’라고 판결했다 ▲전두환 미납 991억 환수길 험난을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n번방 분노, 벌써 거두셨나요? 라고 한겨레신문이 1면에서 조명했다 ▲MB 국정원이 박재동 화백 TV 출연까지 감시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파산으로 끝난 중국 반도체 굴기를 파이낸셜뉴스 등이 1면 보도했다. 중국 빅테크 4인방 시총… 열흘간 200조 증발을 한국경제가 1면에 전했다 ▲신흥국 6곳 디폴트 선언을 중앙경제가 1면에 썼다 ▲독일이 상장사 여성 임원 의무쿼터제를 도입한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네덜란드는 2024년부터 슈퍼마켓 담배 판매를 금지한다.
▲‘코로나 학습효과’ 맷집 강해진 경제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아이폰12 뜯어보니 한국 부품 비중이 최대로 밝혀졌다 ▲뱃길 이어 하늘길까지… 수출운송 대란을 매일경제가 1면에서 조명했다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국내 기업 65%는 ‘바이든 시대 사업 환경 변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역협회는 ‘코로나 이후 국제통상 쟁점은 환경·디지털·노동’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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