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7] 1월7일(목) 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 반대하는 이유

■ 1월 7일 헤드라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단일후보 선출방안을 놓고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안 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르면 오늘 담판 회동을 한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 밖에서 단일후보를 선출하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에선 입당 후 후보 선출 목소리가 크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중도확장에 어려움일 따른다는 것이다 ▲그는 ‘단일화나, 입당·합당’보다는 ‘홀로 있을 때’ 성공적이었다. 안 대표는 2014년 새정치연합 창당(창준위) 직후 민주당과 합당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출범했다.

▲공동대표로 당을 이끌었지만 지지율 하락 등으로 중도 사퇴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미래당을 출범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안 대표가 얽히고설킨 단일후보 난제를 풀고 순항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 오늘 화상 신년인사회를 연다. 5부 요인-정·관·재계 인사와 일반 국민 8명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가 이르면 내주 4개 부처 개각 예정으로 경제부처 야당 인사 입각설을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추미애 법무장관 사의가 미스터리로 실제론 경질이라고 조선·중앙일보 등이 보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명박 전 대통령 보류 검토를 조선일보가 1면에 썼다 ▲문 대통령은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 청문 요청안을 재가하고 국회에 보냈다 ▲‘문 대통령 복심’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곧 미국으로 떠난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더는 못 참아’… 자영업자 줄 잇는 ‘코로나 반발’을 국민일보 등이 보도했다. 정부는 헬스장 등 업종별 영업금지 폐지를 검토한다. 관광업 ‘피눈물’ 피해액 75조를 경향신문이 1면에서 조명했다 ▲11일부터 소상공인에 3차 지원금 100만~300만 원이 지급된다.

▲죽고 나서야 정부, 입양기관 입양아 사후관리 매뉴얼을 강화한다고 경향신문이 1면에 전했다. 입양가정 조사를 선진국선 정부 기관이 하지만 한국선 민간에 떠맡긴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신고 알고도 사후관리 부실’ 입양기관 홀트 책임론이 거세다고 한겨레신문이 썼다.

▲정부 예산 63% 상반기 투입해 정부는 신도시 조성 등에 110조를 투자한다 ▲서울 식료품값이 세계 6번째라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1주택·1분양권자가 3년 내 집 팔면 양도세 중과가 면제된다.

▲이란이 ‘선박법 대로 처리할 것이며 한국 대표단 올 것 없다’는 견해를 밝혀 사태 가 장기화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8차 당대회를 개막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경제 실정을 인정하고 한미·핵엔 침묵했다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선거에서 2석을 모두 차지했다 ▲취임 4개월 만에 일본 스가 총리 퇴진론이 솔솔 나온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홍콩 경찰이 민주화 인사 53명을 새벽에 기습 체포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여야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중 기업이 가장 반대했던 ‘인과관계 추정’ 조항에 대해 여야가 삭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매일경제가 1면 보도했다. 여야는 또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에서 ‘10인 미만 소상공인·학교’를 제외하기로 합의했다. 5인 미만이 전체 사업장의 80%로 연 400명 숨지는데 사각지대로 남았다고 한겨레신문이 1면에 썼다 ▲여당이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꺼내자 ‘추경 편성론’이 무르익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전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방통대 로스쿨’ 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장 2파전?… ‘아내의 맛’ 위험한 정치쇼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장 관이 서울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김종인-안철수 오늘 ‘단일화 회동’을 동아일보가 썼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개월 남았는데 시장 대행의 서울시 알박기 인사를 중알일보가 1면에서 다뤘다 ▲야당은 동부구치소 확진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고발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기재부가 ‘과도한 상속세 50%’를 손본다고 매일경제가 1면에 썼다. 국세청은 개인사업자 665만 명 부가세 납부를 한 달 연장한다 ▲과기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 7.6조 투입해 민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 ▲산업부는 전기차 완속충전시설에서 12시간 이상 주차 땐 과태료를 부과한다 ▲농식품부는 마트 20%-시장 30% 등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경기도가 2025년 고교평준화를 전면 시행한다.

▲‘코로나 확산’ 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집단감염 원인도 모른 채 교정시설 뒷북 대책도 부실하다고 세계일보가 1면에 썼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정인이 사건’에 사과했다 ▲경찰이 ‘영진약품 부당합병’ 의혹 관련 KT&G를 압수 수색을 했다 ▲‘레깅스 몰카’에 유죄 판결로 ‘성적 대상 안될 자유’ 첫 판결이 나왔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세계증시 활황이지만 백신 성패 따라 ‘더블딥’이 올 수도 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미국 블루웨이브(민주당 대선·상·하원 석권) 현실화 돼 바이든 독주 시대, 대규모 경기부양책 ‘물꼬’를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사우디 감산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쏘나타보다 싼 테슬라, 페북 안경 등 역대급 기술 빅뱅 예고를 매일경제가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사상 첫 4천만 원 돌파해 11일 만에 1천만 원이 뛰었다.

▲오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하루 만에 장중 3,000을 회복했다 ▲작년 외환보유액 4431억 불로 7개월째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대면 올라탄 빅데이터… 네이버·카카오 ‘구조적 성장’ 페달을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작년 수입차 판매가 27만대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작년 김치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반려동물 전용 맥주·미역국까지… 1500만 명 시장 ‘펫코노미’ 급성장을 조선경제가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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