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1] 3월11일(목) 뉴스

윤석열·안철수·오세훈으로 재편되는 보수 야권

■ 3월 11일 헤드라인

▲보수 야권 재편 구도가 드러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앞선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안 대표와 오 전 시장은 서울시장 승부수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들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공통점이 있다. 윤 전 총장은 보수정권에겐 저승사자나 다름없었다. 오 전 시장은 10여 년간 원외에 머물러 관련성이 크지 않다.

▲막판 나경원 전 의원에 역전하며 새 기회를 만들고 있다. 안 대표는 불리하게 흐르던 서울시장 판세에도 불구하고 대선 불출마 배수진을 쳤다. 최종 단일화 경선이 남아있지만 보수층에게 존재감을 보여줬다 ▲정치권 일각에선 윤석열·안철수·오세훈의 부상이 보수 야권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본다. ‘이명박근혜 10년’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희망이 보인다는 지적이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여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서 공직자 부동산 투기를 강하게 비판하고 6일 연속 고강도 대책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경질설이 나오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재신임하고 2·4 부동산 대책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 완공해 물류 도시 효과 극대화로 국가균형발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여야 합의를 전제로 4차 재난지원금 농민 포함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LH에 이어 여당 의원·공직자 투기 의혹 확산을 동아·세계일보 등이 1면 보도했다. 광명·시흥 공무원 14명도 신도시 땅을 매입하고 시흥시 공무원은 제방 땅까지 매입했다고 조선일보 등이 전했다. 신도시 땅 매입자에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74명이 더 있다고 중앙일보가 1면에 썼다.

▲주변 땅 80% 폭등에도 신도시만 ‘셀프 조사’라고 서울경제가 1면에서 조명했다. 정세균 총리가 오늘 ‘LH 해체 수준 개혁’을 발표할 것이라고 경향신문이 전했다.

▲은행 가계대출이 사상 첫 1000조를 돌파했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도 500조를 넘어섰다 ▲정부는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갖고 미래차·반도체 기술개발에 2000억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식료품·교통비·수도료가 들썩여 ‘나쁜 인플레’가 우려된다고 중앙경제가 보도했다 ▲65세 이상 AZ 백신이 허용된다. 이달 말부터 요양병원 접종이 개시될 전망이다. 해외 출장 기업인도 내달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한미 방위비 협상이 타결돼 올 13.9% 인상·향후 4년 국방비 증가율이 적용된다. 미국 국무장관·국방부 장관이 17일 방한해 한미 2+2 회의가 개최된다 ▲내일 안보협의체 ‘쿼드’ 첫 정상회의에서 반중-북핵 논의가 주목된다 ▲부임 두 달 일본 외무상 못 만난 강창일 주일대사 “최악 상태 체감”이라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일본 학계-시민단체가 램지어 교수 논문 첫 비판 성명을 냈다

▲중국·러시아 ‘달 정거장’ 건설, 미국과 ‘우주 신냉전’을 다수 언론이 조명했다 ▲‘탄소 제로’ 美·日·유럽이 원전 확대로 선회하고 개도국도 41기를 추진한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3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손실보상법·상생 3법 등 줄줄이 차질이 예상된다 ▲당·정·청이 선거 앞 발등의 불이 된 ‘투기 논란’ 진화 총력전이라고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여당이 이해충돌방지·공직자 부동산 투기 차단 입법 속도를 내고 있다 ▲‘3무 공공알바’ 추경 예산을 한국경제가 1면 조명했다. 청년 일자리, 16만 개 중 10만 개가 최저임금이라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재·보선 D-27. 여당, 변창흠 거취 선거 악재 우려를 다수 언론이 주요 뉴스로 다뤘다. 안철수·오세훈 측이 여론조사 단일화로 사실상 합의했다. 여당 승리 땐 구도심 살리고, 야당 이기면 한강 변 마천루가 예상된다고 매일경제가 1면 보도했다 ▲이낙연·이재명 측이 거친 신경전… 좌석 배정 놓고 고성이 오갔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공정위가 이통3사 휴대폰 할부수수료 담합 의혹을 조사한다 ▲금융위는 가상화폐 거래소 의심 거래 미보고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업부가 탄소 중립·디지털전환에 1868억을 투입한다 ▲해수부는 해양쓰레기를 매년 20t 트럭 5700대분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문화예술위가 ‘자율운영 보장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서울시가 세계 도시 잠재력 42위로 5년 새 30계단이 하락했다.

▲정부가 ‘LH 투기’ 합수본을 770명 규모로 발족했다. 검·경이 ‘땅 투기’ 수사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사단에 검사 2명을 파견한다. 경찰이 인천 계양·부천 대장 토지거래 수사에 착수했다 ▲‘김학의 출금’ 공수처 1호 될 운명이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문 대통령 신발 투척’ 괘씸죄? 판사, 모욕 혐의 걸어 구속을 연장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수습변호사도 취업 못 해… 9년간 5400명이 변협에서 연수를 받았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미국 풀고 중국 조이고… 금융위기와 다른 선택에 세계 경제가 촉각이라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5월 물가 상승률 4%”… 미국, 인플레 논쟁 지속을 한국·서울경제 등이 전했다 ▲미국 하원에서 노동자 해고·보복 막는 ‘조직권보호법’이 통과됐다고 국민일보가 썼다 ▲구글이 한국 유튜버들에게도 미국 세금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U는 “10년 내 세계 반도체 20%를 유럽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상장 중기 2곳 중 1곳은 이자도 못 내는 ‘좀비기업’이라고 매일경제가 1면에 썼다 ▲중국·일본·유럽 공습으로 위협받는 K 배터리를 서울경제가 1면에서 조명했다 ▲새로 뽑는 사외이사, 31%가 여성이라고 조선일보가 1면에서 다뤘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이 64조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주식의 시대… 증권계좌가 4000만 개라고 한국경제가 1면 보도했다 ▲추억을 부르는 맛… 유통·식품업계 ‘복고바람’을 다수 언론이 주요 뉴스로 전했다 ▲총알 탄 메타버스(Meta+Universe-초연결 초실감 디지털 세계)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고 한겨레가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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