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오늘 뉴스 다이제스트



6월 7일, 오늘 뉴스 다이제스트

■ 또바기 헤드라인…

▲트럼프가 방아쇠를 당긴 미·중 무역전쟁은 단지 경제만 문제가 아닙니다. 미·이란 간에 이어지고 있는 군사적 강경 대치도 단지 핵 개발을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은 800년 전 유라시아 대륙을 대부분 점령하고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조공질서를 통해 세계 중심을 자처해왔습니다.

▲시진핑 ‘중국몽‘은 과거 중국 영광을 재현하자는 것입니다. 이란이 추구하는 미래는 이슬람 움마(공동체)입니다. 2500년 전 페르시아는 유라시아를 주름잡은 대제국이었습니다 ▲이란은 공식적으로 페르시아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과거 페르시아처럼 국경을 넘어 이슬람 움마를 건설하는 게 꿈입니다.

▲트럼프는 중국과 이란의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겨누고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 성격 탓이 아니라 수 천 년 이어져 온 서구 세계전략 때문인 겁니다 ▲미·중, 미·이란 갈등은 아마도 오래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수십 년 동안 갈등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른 나라와 상거래를 통해 먹고 사는 우리에게 미칠 여파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오늘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일 잘하는 공무원’을 초청 오찬을 가집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했습니다. 야당들은 북한 전쟁공로자에 대한 헌사이자 반(反) 헌법적 망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긍정평가가 52.3%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G20 일정(28, 29일) 직후인 오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한·미 정부가 의견을 모았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일정(28, 29일) 전 시진핑 방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년 65세 연장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현행 60세 정년도 지키지 않는 회사가 수두룩하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고령사회(65세 이상 14% 넘는 사회) 진입 당시 국가채무 비율은 독일 19%, 스웨덴 28%, 한국 36%라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아파트를 신규 분양할 때 평균 분양가 100% 이내에서 분양가를 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실업계 고교 취업률이 1년 새 10%포인트 추락했습니다 ▲대전 대덕구청이 김제동 강연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김제동 강연은 90분에 1550만 원에 달해 고액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부는 갑질 및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를 해임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제와 통일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국민 77%가 경제를 택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트럼프는 G20에서 시진핑을 만난 후 대중 추가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보란 듯 중국 시진핑과 러시아 푸틴이 5G 동맹으로 뭉쳤다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오늘 국회와 여야(與野) 정치권은…

▲민주당은 한국당을 제외하고 국회 소집을 추진합니다. 6월 내 패스트트랙 4법,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개최, 추경 예산안 등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회장이 지난 5일 시국선언문에서 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한 것에 대해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종교인 선을 넘었다며 일제히 성토했습니다 ▲민주당이 PK 민심을 달래려고 공공기관 이전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한국당 신상진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들을 대폭 물갈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정부와 지자체는…

▲공정위가 담합 등 농산물시장 유통구조 실태를 조사합니다 ▲금감원은 해외 주식 거래 사고를 내버려둔 대형 증권사 등 10여 곳을 징계키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주요 대학교에 대해 2021년까지 종합감사를 시행할 것이며 등록금 인상은 수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9번째 시신이 한국인 60대 남자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 사망 16명, 실종 10명입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수사 권고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등 재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고소·소송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오늘 기업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무역 갈등으로 미국과 중국, 그리고 세계 경제가 모두 루저(loser, 패자)라고 말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내년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4500억 달러(약 530조 원)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겁니다 ▲피아트와 르노 합병이 결국 무산,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탄생이 불발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르노 노조가 반발하자 애초 합병한다는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무역전쟁 쇼크로 유가가 두 달 만에 20% 폭락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 수출전망 설문조사에서 반도체 수출이 하반기에도 20%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 1돈이 19만 원에 육박, 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무료배송 확대와 가격 인하 등 E-커머스 업체 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건수가 글로벌 3위로 나타났습니다. 1, 2위는 미국 MS와 IBM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이 베트남 총리, 1~2위 기업 총수와 잇따라 회동을 하고 베트남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에 이어 중국에도 스타트업 거점을 구축합니다 ▲LG전자 5G 스마트폰 V50이 단돈 5만 원에 팔리는 등 불법 보조금이 또 극성입니다 ▲카카오는 서비스를 슬림화하고 채용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엄경영 ■ 발행인/ 시대정신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