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1월 24일,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 국정동향

▲文 대통령은 “대기업 탈법에 주주권 적극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하도급 대금 직불제 확대로 원청 부도나도 대금 받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며칠 전 총부 불러 투자 당부하더니…文 대통령 대기업 시각 안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 대면보고 줄이자…대통령도 ‘저녁 있는 삶’ 필요”하다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3실장의 전결처리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물의 빚은 특감반원을 되려 50% 증원했다고 서울경제가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제민(연세대교수, 캠프국민성장멤버), 경제과학특별조좌관에 이정동(서울대교수, 축적의 길 저자)을 위촉했습니다.

▲김종인 前 민주당 대표는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경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착각…잘못된 방식 고집하니 나아지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지금 집권당, 박근혜 세력과 똑같이 ‘20년 집권’ 자만…내년 총선서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원전까지 불똥…신고리 5․6호기 준공이 15개월 지연됐다고 매일경제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송철호 울산시장․김경수 경남지사가 “김해 신공항 백지화하라”며 협공에 나섰습니다. ▲ 338개 공공기관 명예퇴직 호라성화로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머니투데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노사협력이 전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다보스포럼 ‘인적자원지수’가 발표됐습니다. ▲남성 육아 휴직 47% 늘어, 작년 민간기업서 1만76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 비중이 59%로 쏠림현상은 여전합니다. ▲광화문 GTX역 추가비용 1900억원을 놓고 정부․서울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초계기가 6일간 3차례 우리 군함에 위협 비행했다고 조선일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이 한미 정상 자존심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방위비 10억달러 요구’는 백악관 수뇌부회의에서 결정됐습니다. 공로명 前 외교장관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분담금은 안보 필수비용, 한국인 인건비․전기료 등으로 국내 흡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北 영변核 폐기전 검증…美 석유제재 완화 제시”가 추진된다고 동아일보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성과 초조한 美-北의 ‘빅딜 교감’…핵사찰-개성공단 카드교환도 타진되고 있습니다. ▲실무회동 취소설 등 美-中 무역협상에 난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 국회와 정치권 동향

▲與野 ‘조해주(정치편향 논란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청문회’가 결렬에 청와대는 오는 임명을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 ▲공정거래법 개정이 2월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전망입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민병두․유동수 의원을 극비리에 방문했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기업 옥죄는 주주권 행사 제한법안을 2월 국회에 추진”한자고 밝혔습니다. 野 3당은 “의원정수 330석으로…연동형 비례제 도입”을 장했습니다.

▲야당 땐 SOC 반대하더니…민주당이 예비타당성 원칙을 깨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손혜원 의원 남편 회사 공예품이 피감기관 통해 판매됐다고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손혜원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절대 목포 안 떠나…재단부동산․수집품 국가 기부”를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김병준 비대위원장․김무성 의원 등의 출마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한국당의 전당대회 판이 커지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김진태․안상수 의원은 출마선언을, 김태호 前 경남지사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 부처와 재계 동향

▲국민연금이 5% 이상 보유한 상장사 300곳이며 포스코․KT&G는 최대주주입니다. 재계는 “대통령까지 나서니…정부의 사기업 간섭 극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학계도 “정부가 국민 노후자금을 기업 통제에 쓰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중알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삼성바이오 분식 결론 때 ‘증선위 만장일치’였다고 한겨레신문이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행안부는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재조성案’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0가구 중 9가구가 건강식을 챙겨먹고 있으며, 간편싯ㄱ에 월 7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을지면옥 등 4곳(양미옥, 조선옥, 을지다방)을 보존하고, 재개발을 연말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임시이미지=또바기뉴스닷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前 대법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박병대 전 대법관은 또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김태우 前 수사관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야당은 “특검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안태근 前 검찰국장은 직권남용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검찰은 ‘외유성 출장’으로 10개월 수사하던 김기식 前 금융감독원장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美․EU․中 동시다발 침체 온다”… 다보스포럼 이틀째, 글로벌 빅샷 rydrh가 잇달았다고 매일경제가 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규제 얼마나 많길래 “샌드박스 끼워달라”는 기업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지주사가 투명 경영에 기여하고 있는데, 국내선 총수 지배력 확장도구라고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10 출시 앞두고… 文 대통령 갔던 인도공장이 관세 암초를 만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존경받는 글로벌기업’ 3년 만에 50위에 올랐습니다. ▲ 신동빈 롯데회장은 “大象無形, 생존 위해 기존 틀 무너뜨릴 혁신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규제 그물에 몸사려…제 3인터넷銀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동아일보가 B1면으로 보도했습니다. ▲다이슨은 모국 ‘英’을 등지고, 폭스콘은 ‘아이폰 공장’을 中서 인도로 옮길 것이라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 “마진율 공개 안돼”, 프랜차이즈 업계가 헌법소원을 추진합니다. ‘가맹사업 시행령’ 효력정지 신청도 고려한다고 서울경제 1․4면, 한국경제 1면, 동아일보 B2면 등이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는 “영업비밀 다 밝히라니, 사업 접으란 말이냐”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바이오가 中으로 몰려간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김정탁 성균관대교수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스스로 정의롭다는 정권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딜 브렉시트’ 공포로 英 국민들이 아일랜드 국적 얻고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글로벌인사이트〕日, 한해 45만명식 인구가 줄고 있는데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