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22일
[210222] 2월22일(월) 뉴스
이재명 지지율.. 때려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
■ 2월 22일 헤드라인
▲여권 내, 거세지는 이재명 경기지사 때리기를 경향신문·서울경제 등이 다뤘다. 한국경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조명하면서 제3 후보 부각 가능성을 진단했다 ▲최근 김경수 경남지사가 이 지사 기본소득 비판대열에 합류하면서 반이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기본소득을 매개로 여야 대다수 대선주자가 이 지사를 협공하고 있는 셈이다.
▲반이 전선 확대에도 이 지사 지지율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본다. 우선 기본소득은 이 지사에게 정책이 아닌 정치다. 즉 서민·약자 대표성을 강화해 준다는 것이다 ▲또 친문도 과거와 달리 30∼40대로 확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친문 원조는 2000년대 전후 수만 또는 수십만 명으로 추정되는 ‘노사모’에 뿌리를 두고 있다. 30∼40대는 전체 유권자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한다. 신현수 민정수석 거취·재난지원금 메시지가 주목된다 ▲신현수 ‘이미 동력 상실’ 문자… 사퇴 순서로 관측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9일 여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전 국민 위로금 보편지급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대통령 매표행위라고 맹비난했다 ▲문 대통령 AZ 백신 1호 접종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연금 주식 매도 그만”… 청와대 청원이 등장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차등 지급… 추경은 15조 안팎으로 추정된다. 소상공인 매출 10억 이하-종업원 10인 미만 확대 검토를 한국일보가 1면 보도했다. 소득 하위계층 대상, 일괄 재난지원금 추진을 경향신문이 1면에 썼다. 코로나 지원 사각지대인 1인 가구만 소득이 감소했다고 이데일리가 1면에 전했다.
▲AZ 백신은 26일, 화이자는 27일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이 금지된다. 백신 접종 앞서 의협과 정부가 ‘총파업’ vs ‘단호 대처’로 대립해 접종 차질이 우려된다고 다수 언론이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올해 국가 채무 1,000조 예고를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코로나 우울’ 1년 심리상담이 136만 건이라고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일시 휴직이 89만 명으로 사상 최악이라고 동아경제가 전했다 ▲휘발윳값이 13주째 상승해 식품값도 줄 인상이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매출 제로”… 4000개 여행사가 사실상 폐업했다 ▲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9.1만 건으로전월보다 35.4% 감소했다. 갭투기꾼 덫에 걸린 ‘청춘의 전 재산’을 한겨레가 1면에서 조명했다.
▲미·영·프가 올해 말 백신 접종 완료하며 한국은 내년 중반으로 예상된다 ▲미얀마 유혈사태 확산으로 수백 명이 사상했다 ▲바이든이 G7 정상회의-MSC에 데뷔했다 ▲이인영 통일장관은 미국에 ‘북한 철도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류현우 전 쿠웨이트 대사대리도 무직으로 엘리트 탈북민 ‘걸림돌’ 취급을 조선일보가 1면에 썼다 ▲국회·정부 ‘한일 과거사’ ICJ 제소 엇박자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희토류 생산 대폭 확대”…중국, 미국에 화해 손길을 서울경제가 1면에 전했다 ▲이란이 EU가 제안한 핵 합의 복원 회담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환노위는 오늘 산업재해 청문회를 개최한다. 당초 불참 입장을 밝혔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출석으로 선회했다 ▲법사위에선 오늘 ‘청와대 인사패싱’ 관련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여당의 중대범죄수사청 영장청구권 부여 검토를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부동산 유튜브 등 자문업 ‘국가신고제’ 법안 추진 논란을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출마 방지법에… 법원행정처가 “차별 논란 가능성”을 밝혔다 ▲언론 징벌적 손배제 찬반 주장을 오마이뉴스가 창간 21주년 기획에서 조명했다.
▲재·보선 D-44. 머니투데이 여론조사, 서울시장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41.9% vs 박영선 39.9%로 나왔다. 부동산 정책 체념 냉랭… K 방역 평가는 팽팽하다고 한국일보가 1면에서 조명했다. ‘서울광장 퀴어축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권 ‘이재명 때리기’ 가속을 경향신문 등이 보도했다. ‘포스트 이낙연’ 경쟁에 송영길·우원식·홍영표 3파전 구도다 ▲정치권 ‘클럽하우스’ 바람을 동아·한국일보 등이 보도했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뉴욕행’이 예정된 쿠팡에 대기업집단 지정이 임박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작년 증권거래세가 역대급인 8.7조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금융위 빅브러더 논란 확산을 다수 언론이 다뤘다 ▲금감원, 채용 비리 직원 승진 논란을 매일경제가 썼다 ▲캐디 극단선택 다섯 달 만에, 고용부 ‘직장 괴롭힘’ 인정했지만 강제성이 없다고 한겨레 등이 전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 허위표시 등 443곳을 적발했다 ▲뉴발란스 초등학생 책가방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방통위는 휴대폰 요금제 전환·약정 만료 알릴 의무를 확대한다.
▲법원장 추천됐던 판사가 ‘1000만 원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고 동아일보 등이 보도했다 ▲검찰 인사위가 오늘 개최된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진욱 공수처장 ‘주식거래 의혹’ 고발 사건이 서울경찰청에 이첩됐다 ▲성관계 동의했어도 ‘필름’ 끊기면 강제추행이라는 대법원 첫 판례가 나왔다 ▲어려지는 마약사범…20대가 ‘최다’라고 경향신문이 전했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비트코인이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해 세계 8번째 자산이 됐다. 비트코인 열풍을 촉발했던 머스크 테슬라 CEO는 현재 가격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작년 늘어난 유동성 7350조(미·유로존·일·한)로 자산 거품 우려 고조를 한국경제가 조명했다 ▲반도체·자동차 ‘글로벌 공급 쇼크’ 가능성을 조선경제가 1면에서 진단했다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이 전기차 생산을 추진한다 ▲영국 대법원이 “우버 운전자는 노동자”라고 판결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인사평가 납득 못해”… 공정성 요구 커져 기업마다 홍역이라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현대차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퇴진한다 ▲‘장덕준(작년 10월 사망) 과로사’ 쿠팡 대구물류센터가 일감이 늘어도 사람을 줄였다고 한겨레가 전했다 ▲카카오 vs 쏘카 vs T맵 간 국내 모빌리티 ‘3파전’이 가열되고 있다 ▲LGU+가 장애인 전용 ‘5G 복지요금제’를 출시한다 ▲게이머들 등골 빼먹는 ‘게임업체 뽑기 아이템’을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유통업계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열풍을 이데일리가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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