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픽사베이)



■ 또바기 헤드라인…

▲문 대통령 지지율은 불안한 상승에 가깝습니다. 일본 경제보복 이전 한국갤럽 6월 4주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긍·부정 평가는 각각 46%, 45%였습니다. 경제보복 한 달 8월 1주엔 긍정 평가는 48%로 올랐고, 부정은 41%로 내렸습니다. 얼핏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부정평가를 유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 평가는 50대에서만 주로 올랐습니다. 6월엔 긍·부정이 각각 39%. 52%였다가 8월엔 각각 51%, 41%로 바뀌었습니다. 지지율 확장지표로 볼 수 있는 무당층은 6월과 8월 여론조사에서 같게 나왔습니다. 중도에서도 긍정평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무당층과 중도에서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은 앞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기 어렵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50대는 일본 경제보복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 부정평가로 돌아설 가능성이 큽니다. 여론은 당장은 문 대통령의 강경 대응을 지지하고 있지만 조속한 해결책도 동시에 요구하는 것이지요.



8월 7일(수), 뉴스 다이제스트

■ 오늘 대한민국은…

▲청와대가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해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도, 경고 한마디도 없다고 일부 언론이 전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직통 전화를 북한이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중·러가 연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미국 미사일을 배치하지 않겠다고 국회에서 답변했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일본 관광·식품·폐기물 등 안전조치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일본 금융 공격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주미대사 후임으로 문정인 외교안보특보를 낙점한 것은 사우디 왕가와 깊은 인연 때문이라고 한국일보가 전했습니다.

▲정부가 연구·개발에 5년간 92조 원을 투자했지만 단기 성과에 매달려 ‘속 빈 강정’이라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한국인은 불매운동에 뜨겁지만 일본인은 조용히 한국 친구를 끊는다고 중앙일보가 전했습니다. 서울 도심 ‘No Japan’ 배너 논란에 중구청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 항공이 한일 3개 노선 항공기 운항을 중단합니다. 일본 지자체가 한국 항공사를 찾아 노선 유지를 ‘읍소’하고 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습니다.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다음 주에 발표합니다. 서울 전세금이 5주 연속 올랐습니다 ▲지자체마다 헷갈리는 기준 때문에 고무줄 청년수당이 지급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합작 법인이 이달 설립됩니다 ▲안성 종이공장에서 큰불이 나 진화 작업 소방관 1명이 사망했습니다 ▲코레일은 국내 관광 활성화 할인행사로 서울~부산 KTX 4명에 9.9만 원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렌터카 사고 26%가 여름 휴가철에 발생합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환율 전쟁으로 확전, 글로벌 경제가 패닉입니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 3개월 만에 스마트폰 판매가 급감했습니다 ▲일본이 오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시행 세칙을 공개합니다. 침묵을 깬 아베 총리가 한국이 청구권 협정을 깼다고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미국은 2011년 이후 방북한 이재용·최태원, 레드벨벳 등에 무비자 입국을 제한합니다 ▲홍콩 코앞에서 중국이 장갑차를 동원해 폭동 진압 훈련을 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성’을 따진다고 국민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 오늘 국회와 여야(與野) 정치권은…

▲여야가 일본 경제보복 민관정협의회의 ‘전경련 참여’를 싸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외교부에 일본 여행 규제 조치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이 와중에 국회를 비우고 해외출장 가는 의원들이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여행 금지·올림픽 보이콧·일본 패망론 등 여당 반일공세가 위험수위라고 일부 언론이 전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문 대통령의 ‘평화경제’론에 십자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도쿄 아파트 보유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제치고 오차범위 밖 1위에 올랐습니다.



■ 오늘 정부와 지자체는…

▲정부와 지자체가 전범 기업에 10년간 9411억 원을 썼다고 SBS가 보도했습니다 ▲공정위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 대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완화합니다 ▲금융위는 주식 공매도 제한과 가격제한폭 축소를 검토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요건에 맞으면 청년 구직지원금을 바로 지급합니다 ▲교육부는 대학 신입생이 5년 뒤 12만 명 미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남 합천 ‘원폭 희생자 추모제’에 복지부 장관이 사상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농식품부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검찰은 사법권 남용 재판 전담 검사 19명으로 특별팀을 구성했습니다 ▲경찰은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관련 현대건설·양천구청을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대법원은 고객정보를 팔아 돈을 챙긴 홈플러스에 벌금 7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명성교회가 세습 불가라는 교단 결정에 불복했습니다 ▲4억 원짜리 호반아파트를 샀다면 1억 원이 김상열 호반 회장 주머니로 들어간다고 서울신문이 1면 보도했습니다.



■ 오늘 기업은…

▲수출 부진 탓에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폭이 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여파로 미국 기술주 시가총액이 200조 원 증발했습니다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가 두 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서울경제가 전했습니다 ▲일본 대형은행이 국내 기업 2곳에 대출 만기를 연장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미국 USA투데이를 인수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모든 반도체 소재의 ‘탈일본’ 플랜을 추진한다고 한국일보가 1면 보도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이 16개사 CEO를 소집해 일본 경제보복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세계 톱10에 진입했습니다 ▲LG전자가 독일 유럽 국제 가전박람회(IFA)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 ‘V60 씽큐’를 공개합니다 ▲카카오 대형택시가 10월에 출격한다고 서울경제가 전했습니다 ▲넥슨 김정주 회장이 던전앤파이터 대부 허민을 영입했습니다 ▲유니클로 대체품 BYC 속옷 매출이 3배 늘었습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미국 ‘블프’·중국 ‘광군제’에 맞서 11월에 개최됩니다 ▲쿠팡이츠가 최저 시급 1만 8000원을 지급합니다.



엄경영 ■ 발행인/시대정신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