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픽사베이, 기사와 무관)



■ 또바기 헤드라인…

▲문 대통령이 임기 후반 첫날을 협치·소통으로 시작했다고 일부 언론이 조명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가진 일요일 만찬회동을 다수 언론이 비중 있게 다뤘다. 취임 후 처음으로 관저에서 돼지갈비에 막걸리를 곁들였다. 개헌을 총선공약으로 내걸고 민의에 따르자는 문 대통령 제안을 동아일보가 1면에 썼다. 국정 상설협의체 복원에 뜻을 모았다고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국회의 선거제 합의처리와 노동계의 탄력근로제 연장 수용을 당부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바른미래 유승민 측이 한국당으로 보수통합에 제동을 걸었다고 다수 언론이 정치면 주요기사로 다뤘다. 한국당 중심의 보수통합이 과거와 차이가 뭐냐는 회의론이 불거졌다는 것이다. 8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선 한국당은 민주당과 격차가 ‘조국 정국’ 이전으로 회귀했다(여론조사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선거여론조사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당은 대구·경북을 제외하곤 모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통합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11월 11일(월), 뉴스 다이제스트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임기 후반 첫날인 일요일(10일) 여야 5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했다. 문 대통령이 일본 경제침탈ㆍ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작년 야당 의원 4명에 입각을 제의했다고 경향신문이 1면에 전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생방송으로 국민과 대화를 가진다. 집권 후반 소통 행보의 강화라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서 노르웨이에 입양된 조혜정 씨와 부모에게 상봉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청와대 3실장은 기자간담회(10일)에서 일자리 성과 부족이 가장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민간투자 부진 주요 원인은 작년부터 급감한 건설투자라 진단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법원·검찰에 이어 인권위도 ‘직접 고용’을 거세게 압박한다고 한국경제 썼다 ▲작년 시간외수당이 1.4조 원으로 말뿐인 공무원 근무혁신이라고 세계일보가 1면에 전했다 ▲20조 원 적립 건보 통장이 2024년 1월엔 0원이라고 조선일보가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 1면 보도했다 ▲고(故) 김용균 참사의 서부발전이 6000만 원을 주고 안전경영대상을 탔다고 서울신문이 1면에 전했다.

▲압박하는 미국, 변화 없는 일본에 출구 안 보이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라고 일부 언론이 전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공조해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결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선원 북송에 국정원-통일부가 주저하자 청와대 안보실이 직권 결정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대중 관세 철회 합의가 아직 안 됐다고 밝혔다 ▲첫 사망자가 나온 홍콩시위가 야당의원 체포로 더 격화되고 있다 ▲세계 9위 부호인 블룸버그가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 합류했다.



■ 오늘 국회와 여야(與野) 정치권은…

▲정부의 내년 초특급예산을 비판하더니 국회 상임위에서 8조 원을 증액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국회 예결위는 예산 소위를 가동하고 내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국회 예결위는 한국의 부채증가속도가 OECD 6번째로, 재정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낙태죄 위헌결정 반년째 손 놓은 국회에 후속입법 없이 처벌만 되풀이된다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당·정·청은 교육 취약층 사다리인 고른 기회전형을 크게 늘린다고 한겨레신문이 1면에 썼다 ▲여당이 대형 정책 이슈로 총선 주도권 선점에 총력이라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간 만찬회동으로 친문·친이가 화해 모드라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 기적의 70년을 허문 2년 반이라고 문재인 정부 2년 반을 혹평했다 ▲유승민 측이 ‘한국당으로 통합’을 거부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95년에 5·18 헬기 사격 부인으로 입을 맞췄다고 경향신문이 1면에 전했다.



■ 오늘 정부와 법조사회는…

▲공정위는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과 LGU+-CJ헬로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박영선 중기부장관은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네이버 같은 기업이 3~4개 더 나오면 국민소득이 5만 달러를 간다고 말했다 ▲금융권의 ‘부실펀드 팔고 고객 돈으로 돌려막기’가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와 뭐가 다르냐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보험사가 고객에게 만보기·혈당측정기 제공할 수 있도록 바꾼다.

▲오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기한 만료에 검찰은 혐의를 더 해 2차 기소한다. 조 전 장관도 곧 소환될 예정으로 검찰이 100쪽 질문지를 준비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세월호특수단에 과학고 출신 검사 2명이 합류해 침몰원인도 밝힌다고 국민일보가 1면에 전했다 ▲대법원은 남자는 57세, 여자는 43세로 된 국정원 정년 규정은 차별로 무효라고 판결했다 ▲무죄판결이 늘자 국가보상금이 3년 새 2배로 늘었다 ▲독도추락 헬기 유가족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실종자 수색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오늘 기업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 7월까지 공장·상가·집 에너지 소비가 모두 줄었다. 이는 불황 그림자가 더 짙어진 것이라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업 재고는 사상 최대인데 보유 현금은 5년간 최저라고 밝혔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상위 1% 부가 중산층 40%와 비슷해 불평등이 커진다고 보도했다 ▲더 싸지는 중국산 때문에 디플레 공포가 전 세계를 휘감는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30세 이하 100억 원 이상 주식 금수저 51명이 1.9조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가 입사 5년 차부터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포스코는 일반경비 30%를 줄인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310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한쪽 엔진이 꺼져 긴급 착륙했다 ▲은행이 혁신을 못 하면 3분의 1이 소멸할 것이라고 동아일보가 맥킨지보고서를 인용해 1면에 전했다 ▲신한은행은 직원평가를 실적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 바꾼다 ▲매출은 커져도 손실이 덩달아 확대돼 쿠팡이 다시 위기설에 휩싸였다고 국민일보가 전했다.



엄경영 ■ 발행인/시대정신연구소장